조카님 돌잔치 갔다오다가 바라본 하늘이 정말 이뻤다.
차안에서 몇컷을 찍었는데 참 좋던 하늘빛.
오랜만에 운전하는 아바지의 차를 탔다. 멀미나도록 급브레이크, 140이상 밟으시는 아바지.
내가 어찌 아부지 차를 탔나싶을정도의 스릴러. -_- 놀이기구를 탈 필요없어요.
아부지 차만 타면 롤러코스터를 방불케한데(진짜임 . )
손에 힘을 쥐고 의자를 잡고 있는 내모습 발견;
내 다시는 아부지께 차 키를 맡기는 일은 없을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