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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 이쁘게 물드는 단풍

이번 일요일은 집안 일 돕기.

평일이나, 주말이나 좀 걷고 싶습니다.

산책도 할겸

소근소근 이야기도 하고 싶구요.

 

쓸쓸한 가을인데

단풍 물든걸 보면

내 마음에 바람결이 불어옵니다.

20101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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