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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 예지,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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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오침시간...딸래미들 둘이 씻겨놓고

나 씻고 나오니 예지가 수인이 이불을 저렇게 덮어놨다

언니노릇을 단단히 한다  이쁜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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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원 집에서 미술놀이책 2권을 샀다.

스티커, 색칠하기, 오리기, 그림맞추기, 접기 등등 다양하게 활용한듯...

그날그날 결과물들은 아빠퇴근하면 눈도장 찍고 ㅎㅎ

방학동안 심심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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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빨래걷어오는 바구니...둘이 들어가 앉아 사진찍어달란다.

예지가 확실히 눈이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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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어린이집 간사이에 뽀로로 보행기 튜브에 앉혀봄...

좋탄다. ㅎㅎ

이젠 예지를 뽀로로 보행기 튜브 태우기가 힘이든다. 들어 올려서 앉히려니

담엔 그늘막이가 없는 보행기 튜브로 갈아타야할듯.

내년엔 수인이가 뽀로로 보행기 튜브 탈수 있겠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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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날려는지 침도 질질... 잇몸도 간질간질

치발기를 질겅질겅. 양손에 잡고 ㅎㅎ

빠르다. 수인이 태어난지 166일, 우리예지는 1122일

아직 부모로서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딸들 많이 사랑하는것

꼭 알아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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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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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우는듯... 완젼히 ㅋㅋㅋ 근데.. 신기한게..예지가 수인이 생각하는게.. 저나이때에도 저렇게 챙길수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듬... ㅎㅎㅎ 그리고 이제 너는 예지 안아주기 힘들지 싶은데 ㅋㅋ 내가 안아봤을때도 무겁던데 ㅋㅋㅋㅋ

아이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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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진짜 많이 컸네. 예지 혼자 일때는 눈이 작다고 느꼈는데 커서는 눈 작은지 모르다가

수인이가 태어나면서 비교가 되는 눈 ㅎㅎ 근데 둘다 이쁘다.

예지는 진짜 크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수인이 보다 더 쑥쑥 크는 느낌이 들어.

마지막 사진 수인이 저 다리 사이 공백. 예지는 저기 완전 다리가 꽉 차고 낑겼는데 ..확실히 수인인 날씬한 것 같아. 예지때도 그랬지만 수인이도 저 이마의 주름은 여전 ㅎㅎ

아 이쁜 내 조카들. 사랑스러워.

 

 

예지는 어찌 저렇게 기특해?

이불 덮어줄 생각을 어찌 했지?

갱수 말대로 진짜 저 나이에 그럴 수 없지 않아?

동생 춥다고 생각했을거고

덮어주려고 주변 두리번 두리번 했을거고

짧은 팔로 덮어줬을걸 생각하면 감동이다.

이래서 하나 낳지 않고 둘, 셋 낳나봐. 아 이뻐라.

 

언니 이번엔 아부지가 안 좋은 꿈을 꿨나봐.

오늘 요가 가지 말라더라. 도대체 뭔일이야..

 

김주원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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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카들이 사랑스럽네~ ^^-

 얼릉 시집가자.,

우리도 요런 아이들 키우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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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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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 읽으려고 준비해둔 책.

요즘 머리에 책이 여간 안 들어오고 있음.

들을 음악CD도 일찍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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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 퇴근하고 마음 비울때 가면 좋은곳

가까이에 한적하게 감상할 수 있고

사람도 없는곳이 참 좋다.

 

아우 아퐁은 참 사진 잘나와용~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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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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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참 좋긴한데... 난 딱 두가지만 빼고... 딱히 친절하지 않고.. 두번째로는 맛이 없다는게...좀..ㅎㅎㅎ

이것저것 다 바라는건 좀 무리인가???ㅎㅎ

거북냥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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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 멀미나서 ㅋㅋㅋㅋ

김주원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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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서 그냥 참 그래.. ㅋㅋ 그래도 풍경은 진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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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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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반전은

화장실 창문에서 찍은건. ㅎㅎ

정말 요즘엔 비가 안와서 너무 덥긴한데 하늘은 정말 멋진 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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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팔고 있는 복숭.

이제 황도도 같이 출하 되고 있는데 빨간 복숭은 잘 안 팔린다.

이제 당도도 올라서 맛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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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계곡을 찾았다.

뜨거운 열기는 여기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돗자리 펴고 누워 음악 들으니 부러울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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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도 코 앞에서 재롱을 떨어주고..

느릿느릿

자연의 품이 참 좋긴 하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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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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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복숭아 한박스 구해죠... 돈줄테니~~ 이번주에 놀러갈때 가서 먹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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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 일상

따끈한 신상 일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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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로 삼기로 했던 카페에 또 찾았다.

이번엔 빙수를 시켰는데; 아 빙수는 그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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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사진을 찍고 쇄골미녀라고 하니

자기는 일자쇄골이 아니라며 안 이쁘대.

진이쁜건 일자라고;;

자식.

뼈라도 튀어나와봤음 하는 내 마음은 ㅎㅎ 왜 드는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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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외관은 이렇습니다.

근데 어제 같은 날은 음악도 내가 죄다 싫어하는 음악만 흘러 나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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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모기 난도질이었던 할매.

생각이 처부정적인 할매 되시겠다. 이렇게 부정적일 수도 없다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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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피하는 양갱.

하지만 나는 항상 도촬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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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걷자며 공원에 산책.

딱 나오니까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샤워하고 딱 걸으면 참 좋겠던데. 땀이 그전부터 찍찍 나 있어서 좀 찝찝하더라.

여긴 참 걷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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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고 나오니 눈이 막 감겨.

10시 밖에 안됐는데 말이지.

집에 도착해서 바로 잘 줄 알았는데 눈이 말똥말똥;;

 

아..요즘엔 진짜 늦게까지 못 놀겠어.

몸이 못 따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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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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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카페가 리가 있는데인가?? 헷갈리네... 지나가다 본듯하기도 하고 ㅎㅎㅎ

아이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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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눈썰미 있군~

난 이제 퇴근!

주말에 집에 일해야하고 회사 오는거 더 편한 이 더러운 현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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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 수인이 100일 촬영하고 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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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체 선명한 색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진은 선명한색이 잘 나온다는...

스튜디오 직원말에 빨강으로 낙찰~~ 오늘도 한번에 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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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통에 보행기처럼 시트에 앉아서 찍는사진... 예지아빠가 보더니

" 수인이를 우찌 세웠지? " 이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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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로 변신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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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짬짬이 연습한 고개들기... 오늘 그 결실을 보는날~

고개들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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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허리힘이 없다보니 옆으로 앞으로 자꾸 꼬구라지네

수인이 앞에 인형에게 기대 앉아 사진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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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아빠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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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요즘 복숭아 판다고 정신없제?  1년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어야할낀데...

더울때 복숭아 딴다고 아버님, 어머님도 고생하시긋다.

이 사진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해~

 

아이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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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회사 사람들한데는 강매처리고 하고 있다.

쉽지가 않네 ㅎㅎ

무엇보다 맛이 막 설탕같이 달진 않네;

황도를 좀 기대해봐야겠어. 작년에 이어 주문한 사람들이 쭉 주문하는데

그때는 황도를 많이 사갔거든. 아무래도 황도가 맛이 있지.

우리 수인이 보고 싶다 ㅠㅠ

사진 뽑아서 보여드려야것어.

역시 내 생각해주는 사람은 우리 언니 밖에 없네.

착하게살자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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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사진을 보면서 힘이 되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희애들은 사진이 참 잘나오는거야???

아니면 원래 애들자채가 예뿐거야???ㅋㅋㅋㅋㅋ 참 해맑다~~ㅋㅋ

아이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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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쁘거든?

우리 수인인 유달리 미모가 출중하니까 뭐 ㅎㅎ

근데 완전 언니다 언니.

으아 사진 정말 잘 나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