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6 | 피겨-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종합2보)

 

<출처:http://kr.news.yahoo.com/sports/golf/view?aid=2009111607144536101>

 

피겨-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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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플래시드<미국=뉴욕주>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7회 연속 우승과 함께 네 시즌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연아는 1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1980링크에서 치러진 2009-201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1.70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76.28점) 점수를 합쳐 총점 187.9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레이철 플랫(미국.174.91점)에 13.07점이나 앞서는 완승이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날 트리플 플립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트리플 러츠에서 다운그레이드되는 등 전반적으로 점프가 불안하면서 프리스케이팅에서 레이철 플랫(116.11점)에 밀려 2위를 차지해 목표로 삼았던 200점대 유지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2006-2007 시즌 그랑프리 4차 대회(에릭 봉파르)부터 이번 대회까지 시니어 무대에서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 '피겨퀸'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었다.

특히 김연아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대회 1차 대회와 5차 대회를 잇달아 제패해 그랑프리 포인트 30점을 획득,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며 이번 시즌 전 대회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몸이 무거워서 점프조차 힘들었다. 체력적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는 김연아의 말처럼 최고점에 대한 부담과 컨디션 난조가 점프 불안으로 이어졌다.

'점프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던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의 7개 점프 과제 가운데 3개만 가산점을 받았을 뿐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러츠에서는 1회전으로 다운그레이드되면서 점수를 쌓지 못했다.

이날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점수(111.70점)는 시니어 데뷔 무대였던 2006-2007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105.80점)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점수다.

경기 시작 전 트리플 플립 점프를 점검하고 나서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고 바장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첫 점프의 착지가 불안하면서 이어진 점프를 2회전으로 뛰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무려 2.2점의 가산점을 얻어 12.20점으로 평가받은 점프였지만 이날은 회전수 부족에 감점까지 겹치면서 5.30점에 그쳤다.

첫 점프부터 흔들린 김연아는 결국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의 착지가 잘못돼 '쿵'하고 넘어졌다. 회전수가 부족하면서 두 발로 착지하는 통에 5.5점짜리 점프를 0.70점만 받고 말았다.

하지만 금세 평정을 찾은 김연아는 연이은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면서 위기를 넘겼고, 이어진 플라잉 콤비네이션 점프와 스파이럴 시퀀스를 모두 레벨 4로 처리했다.

연기시간이 2분을 넘기면서 점프에 10% 가산점이 붙는 구간에 오면서 김연아는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0.45점의 가산점을 끌어냈다.

그러나 자신의 장기였던 단독 트리플 러츠가 1회전에 착지까지 불안하며 0.38점을 받은 김연아는 스텝과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점프마저 레벨 3에 그치며 결국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부터 그랑프리 1차 대회까지 이어온 총점 200점대 고공행진을 멈추고 말았다.

연기가 끝낸 김연아는 잠시 실망한 듯 표정이 굳었지만 기립박수로 우승을 환호하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띠며 5차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긴장도 많이 했고 체력적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을 끝내고 많이 피곤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몸이 많이 무거웠다"라며 "경기를 하다 보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밝혔다.

horn9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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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연아김을 보고 완전 감동받아 넘어졌지.

예술이었고 너무 아름다운 경기인듯하다.

아침일찍오전에 연하선수 기사만 쭉쭉 보고 있는;;

연하짱 멋지셔. ~

근데 20살에 어깨가 참 무겁겠어- 매번 기자들의 연거품 부담백만게씩 글을 쓰고 -

다들 신기록갱신에 다들 희열느끼고 - 연아선수 힘내고 자랑스러워~

2009.11.14 | 임금님

<img src="http://kbbs.kbs.co.kr/upload/images/515/52515/768448">

 

푸핫 임금님 웃기셔 ㅎㅎ

턱을 당긴거며 가슴을 내민거며 ㅋㅋ

 

2009.11.11 | 예지 100일 현수막사진 봐주세요~~*

크기변환_사본 - 크기변환_사진(주예지).jpg

목욕시키가꼬 우주복입혀서 찍었어요~~*

 

아이
2009.11.11

영판 언니다 언니~ 모자 씌울거야?

 

착하게살자
2009.11.12

웃는 사진으로 하지 왜그랬어~~~

 

웃게 해보라고 언능~~

아이
2009.11.13
우리 도도 예지 쉽게 웃음을 주지 않지. ㅋ
강회장
2009.11.13

조카님 많이 컸어 ㅎㅎ 우리 지화니 언능 따라 와야 돼

조금만 크면 더 이쁘겠는걸 ㅎㅎ 코도 좀 오뚝하네 앞으로 무럭무럭 크자구나 ㅎ

아이
2009.11.13

아직까지 인물이 나려면;;글쎄;;눈이 좀 아쉽다 ㅎㅎ

우리 예지 이쁜데 더 이뻐져야된다고 본다 ㅎㅎ

 

루비스코
2009.11.16

애기는 역시 이뻐이뻐 ㅋㅋ

내 왔다감 ㅋㅋ

안보이는 사진도 종종 있네 ㅋㅋ

저녁시간 어서 밥 묵어야지 ㅋㅋ

 

아이
2009.11.18
안보이는 사진 없어 ㅎ 속도가 좀 느려요. 자주오기요! ^^

2009.11.10 | 퍼온글

웃겨서 넘어갔음 . 낄낄

 

최악의 문자오타 베스트20

1.제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지금 피지먹어]

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2.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

나쁜놈...



3.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4.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5.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햇더니 답장이 왔어요



[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

피깟휴..



6.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

뒤지게 맞앗음



7.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8.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싱싱하다네요..



9.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했슴..(근데 계속 문두들김..-_-)



10.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

친구야 오해야...



11.문자내용이 많을수록 문자요금이 많이 나가는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않자



[오라]

Yes, My Lord



12.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셧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셧어]



13.내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몆이야]



14.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아바닥사간다]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셧습니다



15.아빠는 가끔 힘드실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창 사랑하는거 알지?]
나도 엄창 사랑해..ㅜㅜ





16.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17.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봐요..



18.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


19.곧있으면 휴가철입니다. 친구들과 함계 놀러가고싶었던 저는 친구들에게



[곧휴가철이다]

철곧휴로 불리게되었습니다

  


20.우울할때 남자 친구에게 위로받고 싶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오늘 또울었다...."



[나오늘 똥루었다....]

최악의 문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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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세요!!!!!!!!!!!!!!!!!!!!!!!!!



ㅋㅋㅋㅋㅋ

할매
2009.11.10
피식..
아이
2009.11.11

웃기지? 웃기지?

베로니카
2009.11.13

너무 너무 웃긴다~ ㅋㄷㅋㄷ

니 친구는 피식.. 웃네?? 난 완전 깔깔 웃었는데~ ㅋㅋㅋ

2009.11.04 |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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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길에 노을이 정말 이뻤는데 카메라에 멋지게 담아 올수가 없었네.

5~6시에 지는 해가 정말 장관인데...

  

착하게살자
2009.11.04

다음부터는 이뿔때 회사 땡땡이 치고 찍어와.. 알찌??

아이
2009.11.06
언제 내가 니 말을 듣던 날이 있던가? ㅋ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