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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 3일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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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것들-사람이나 상황이나-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내 자신에게 또 부탁합니다
비교하지 말고, 너무 계산하지 말고, 때론 용기 내 버릴줄 아는 사람이길 부탁합니다
작은 보폭으로 하루 하루를 걸어가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잊지 않는 날들이기를 부탁합니다
음악도 잘하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 별 탈 없이 잘 지내길..
어머님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아, 밥 잘 먹구 건강하게 자라주세요
나의 아내 상은이, 언제나 내 말도 안되는 개그에 지금처럼 계속 웃어줬으면 좋겠어요

뻔한 인사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기억들 하나만이라도 가져갈수 있는
행복한 숫자 2010년이 되시길
그리고..
그 많은 날들속에, 그 많은 기억속에
함께 있어줘서, 늘 응원해줘서, 같이 웃어줘서, 힘이 되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유희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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