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7 | 토요일

호롱이와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고 만났던 것이
쇼핑하고 잠깐 이래저리 한것이 차시간에 맞춰 헤어지고 ..
다음번엔 좀 어둠이 있을때 만나자고 했다.
이번달 두번이나 만났는데 오랜만에 만난 느낌.
딱 일주일 만났는데 우리 왜 이런 느낌 받는거니 ㅎㅎㅎ
너랑 있으면 참 편하고 좋으네.
때를 놓쳐 늦게 3시쯤 먹게되어 서로 꾸역꾸역 먹기 ㅎㅎ
너무 많이 시켰지. 담엔 내가 봐둔 곳에 꼭 가자.
그리고 갈색바지 너무 날씬해보였어.
뺄살이 어디있다고 뺀다는거냐.
2009.09.07 | 추억

090904
1사무동에 볼일이 있어 강회장과 함께 걷어갔다.
어릴때 많이 하던 가위바위보로 해서 떼던 기억.
음료수 내기에서 난 지고 말았다.
그리고 저 잎 한가지에 18~19개가 대다수였다는..
촌이니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 ㅎㅎ
2009.09.05 | 안철수편

꾸꾸리님 홈피에 갔다가 안철수편을 본 후 탄력(?)을 받았는데 이런걸 연재하고 계셨다.
생각하게 하는 만화
출처 : www.10asia.co.kr
2009.09.04 | 인간고냥이 같애

우흣 귀여워 귀여워
2009.09.03 | 고추사세요.

이번에 공구하는 식재료는 고추입니다.
직접 땅에서 일궈서 가꾼 고추이오니 믿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건조한 고추이며 선별해서 배송됩니다.
원산지: 경남 사천
수량 : 1근~10근
금액: 1근 :9,000원 , 10근:90.000
택배비 : 착불
쪽지도 가능하며 메일도 가능합니다.
고추를 빻아서도 드립니다.
msdtt@daum.net
2009.09.02 | 인생은 아이스크림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
글은 내가 적었다.
주말내내 우리 클럽은 먹고놀자판이었다.
출사를 매번 갔지만 이런 분위기는 처음.
다들 이제 얼굴 자주 보고 같이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서로 잘 어울리는 듯하다.
클짱님이 그러시드라.
인생은 아이스크림이라고_
녹기전에 먹어버려야 한다고 -
그래서 오늘도 양쪽 식빵에 잼이 그득그득하게 바르고 강회장을 먹였다. 강회장은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달다고 난리였지.
내가 단걸 싫어해서 잘 안 먹는데 유독 식빵에만 쨈이며 버터를 칠갑을 하고 먹는다는거지 -_-;;;
인생은 녹기전에 먹어치워버려야돼 -
망구 내 생각임.
2009.09.02 | 강회장

090902
9월의 첫사진이 되겠다.
강회장 _ 단아하게 나온 사진되겠다. 한없이 얼굴이 커서 모자이크 처리. 강회장에겐 모자이크 없이 보내달란 요청으로 보내고 _
이런 일상적인 사진들이 나중엔 그립고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
내일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것이다.
작업복이 이제 너무 어색하지 않구나.
며칠전 아는 지인분께서 이런말을 하셨다.
"뭐 조립하세요?"
나
"사무실에 앉아 있어요"
이랬고 요가 다닐때는
" 몇교대세요?"
"교대없는 사무직입니다"라고..
이제 이런 질문도 익숙해지는군.
작업복이 공순이 같긴 하지 ^^;
7층 성희가 찰칵!
2009.08.31 | 이순신 창작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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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창작뮤지컬
호롱양은 완전 감동 받았다며 연신 신나했다.
티켓이 남아 호롱양 동생과 친구, 나 이렇게 봤는데 다들 방긋방긋 웃으며 고마워했다. 뭐 나도 공짜티켓 이었는데 뭐 :)
흥분을 가라앉지 못했다.
담에도 같이 볼 수 있음 보자. 너무 좋더라 :)
이순신 주인공 민영기님
배우김명민과 이미지가 자꾸 교차해서 더 빠졌다는 .
멋졌어요.
박수갈채 짝짝짝
2009.08.31 | 초롱이

090830
성초롱꽃
이걸 본순간 난 호롱이가 생각났다.
만화속에서 튀어나온 우리 이름들 :)
(난 그래도 평범하지 않나? ㅋ)
선물이야 호롱~
이걸 본 강회장은 야하다고 그랬다.
너 무슨 생각하는거냐 ㅋ
2009.08.31 | 7층 은영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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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언니와 강회장과의 수다.
이런날은 일보단 잠깐의 수다가 참 즐겁다.
내 이야기를 듣고 눈가에 눈물을 왈칵!
언니 그 모습에 완전 나 감동받아서 마음이 한결 좋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캬우
바지가 거지 같은거라고 결론내렸어.
서울은 초말라깽이들만 사는가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