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 제주~윗세오름이란다
이 가을에...
한번 여행을 가줘야하는데 말이지.
지인처럼 런던행을 가긴 무리이고,
가까운 제주여행을..
한라산을 다시 올라가보고 싶고, 그 추운 겨울산을 갔으니 가을산도 참 좋을 듯하다.
이 싱글에 남는건 여행뿐이 없고, 추억이라곤 여행 따위 밖에 없는 것 같다.
떠나야해 떠나야해...!
하...
윗 사진은 정영씨. ㅎㅎ 작년 5월쯤에 갔다고 한다. 출처도 정영~!
2011.09.09 | 남자들 소개팅 성공 전략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격함 ㅋㅋㅋ
2011.08.25 | 볼펜
사무용품에 펜을 사줄 수 없다는 소장님 방침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서 볼펜이 귀하다.
연미가 퇴사할때 주고간 펜이 있어 꺼내썼는데 이게 생각외로 아주 잘써지고
부드럽고 얇고 쓰면 향기까지 나서 기분이 좋다.
난 이런류의 펜을 좀 싫어라하는 편이고 잘 나오지 않는게 보통인데
이게 진짜 맘에 드네.
더워서 머리까지 묶어줌 ㅋ
시중에 똑같은거 있음 살듯하다.
머리까지 묶어줌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ㅎㅎ
이게 매일 잡으면 때도 탈텐데 아주 깨끗하답니다.
ㅎㅎ
오늘 팀장님이 없어서 계탄날 이에요. 토욜 근무하는 것 같은 느낌 ㅎㅎ
날 덥다고 머리도 묶어주고?? ㅋㅋㅋ 쎈스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좀 센스있는 뇨자이고 싶다 ㅎㅎ
소화가 안되고 있어 지금 -_-;;
2011.07.26 | 뜨거운 여름날
개체력 할매ㅋㅋㅋ
근데 나 이사진 꽤 맘에 드네.
너무 더웠던 수목원;
벌써 이게 일주일 지난 사진이로구나. 허허
사진상으론 더운지 모르겠고 ... 날씨가 무지 화창한거같은 느낌만 드는데 ㅋㅋ
화창하다몬해 녹여버릴 기세였음
사진 이쁘게 잘 찍었다야. 진짜 상쾌해 보이는 사진이네.
지글지글 돌판 위를 거니는 고기 덩어리가 된 기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찍은 동물원 사진도, 더운 느낌이 전혀 안 나서 어디 못 올리겠더라.
올려두 보는 사람들은 '이게 뭐..-_-'라고 할 그런 사진이더라는...ㅡㅡ
2011.06.17 | 일상
다이어트를 한다고 떵떵 거리던 내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루종일 먹었던 어제;;
돌 떡을 돌리면 대부분 백설기 한덩이씩 돌리는데
역시 격있는 신대리는 뷔페도 젤 비싼곳에서 돌잔치 열더니
떡도 격있게 요로코롬 돌린다. 첨엔 빵인 줄 알았으나 떡이였음
박스 딱 열었는데 요로코롬 귀엽게 담겨져 있다.
이게 무슨 사진 찍을감이냐고 하겠지만
나에겐 신선한 충격 ;
저질 백설기만 보다가 ㅎㅎ
팝콘같이 귀엽다. ㅎㅎ
이게 뭐냐고 참 상세히도 찍었구나 ㅎㅎ;;
오후에 저걸 반만 먹다가
옆부서 박대리가 또 먹을걸 들고 온다.
해년마다 들고 오심. 복숭아. 산딸기 과일등등을 쫙 층에 돌려버림;
얼씨구나 나야 좋지! 감사히 먹음 되는거고
산딸기는 비싸디 비싸고 자주 못 먹기 때문에 흡입.
저게 1kg
저 앙증맞는 산딸기를 보라. 침꿀꺽!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저녁을 먹음; 다이어트는 어디로 사라진건가;;
2011.05.17 | 은지씨 빠이~
쑥씨집은 복집
음식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특히 그릇이 참 이뻐서 더 좋음 ㅎㅎ
은지씨 마지막이라고 점심 한끼했다.
벌써 11개월을;;
길다면 길게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밥먹는 멤버는 거기서 거기라..
밥 다 먹고 나예양 보고 있는 은지씨.
이목구비가 참 크고 이쁘던..
이 회사보다 훨 좋은데 갔으면 하는 바람
지금은 다른곳에서 일중인 은지씨 ㅎ
잘할거라 믿음. ㅎㅎ
이 회사 나가면 지나가다 볼 수 있음 보겠지만 만남은 힘들지 싶네 ㅎㅎ
잘가요 은지양!
2011.03.17 | 이름이 뭐야?
인터넷으로만 봤었는데! 일본
아 초귀여움.
이기적인 2인용! 차량
아 겨워겨워
내차두고 이런차 하나 더 있었음 좋겠어.
2011.03.11 | 걷는 행위
걷는 것 하나만으로
나를 정화시키고
마음을 정돈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 같다.
1년. 주말마다 틈틈히 걷고 사진을 찍는다.
반복하면 할수록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일들..
순천에서..
남해 바래길에서..
전남에서..
산청에서..
2011.03.03 | 일상
유독 계란후라이를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딸내미 또 먹는다고 그러니 후다닥 올려놓고 방에 들어가시는 조여사
참으로 빠르시다. 어쩔땐 슈퍼우먼 같으다. 어찌나 빠른지.
난 한템포 느리고 ,,
해달라고 말도 안했는데 금새 해놓고 -
딱 가보니 소금까지 뿌려놓고 가셨는데 ㅎㅎ
그 모양이 하트
하하-
2011.02.07 | 친구들
설날, 추석 1년에 두번 모임을 가지는 친구들
허물없이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는 나의 절친들..
애인 있는 것들은 볼일 보러 가버리고 덩그러니 남은 4명은 볼링 치기 ㅎ
내기해서 경기값 지불했는데 나는 1번 이기고 1번 져서 ㅎㅎ
경기값은 내지 않았다. ㅎㅎ옥이가 젤 잘하더만 ㅎㅎ
영이는 자꾸만 골에 빠져서 시리가 막 가르켜주고 ㅎㅎ
카페에 가서 늦은 밤 11시에 브래드 시켜서 흡입하고 ;;
이 애들이랑 있으면 참 편하다..
옴마야 언니 내사진은 좀 ㅋ
그래서 허락받고 올리는건데? ㅎ 모자이크라도 해? ㅎ
이뿌구만 뭐.
첨에 저사람 누구지 한참 생각했네 ㅡㅡㅡㅡㅡ;;;; 밑에 글자보고 이해했음 ㅎㅎㅎㅎ
어? 통했네요!
여기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