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3 | 주원언니
요즘 자주 만남을 가지게 되는 주원언니.
처음부터 낯이 익어서 서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었고_
부담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언니도 그렇고
서로 통하는 구석이 많아서 자주 만난다.
난 감성 풍부한 사람이 좋던데
이 언닌 나보다 더 감동 잘 먹고 표현도 잘한다.
딱 내스타일이잖아 ㅎㅎ
언니의 대담성에 놀라고_
애들 좋아하는 것도 너무 좋고
성격도 정말 시원시원하고
알면 알수록 참 좋은 언니.
시간에 지남에 따라
더 진득한 관계로 이어지면 좋겠다.
그리고 몹쓸 나
언니가 머리에 꽃을 달아줬는데
혼자 참 흡족해 했더랬다.
난 쑥쓰러워 하고 _
그래서 작게 올려보기.
후후
2010.06.25 | 친구
언제적 사진인가? 3월쯤 되는 것 같은데.. 준이가 흔들려서 아쉽네~
필름스캔한 결과물.
준이와 수혀니
2010.05.22 | 한입
그때의 그느낌.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다.
7년전...
2010.05.12 | 신기한 일들
한낮에 양갱이의 문자.
지금 하늘 보라고 -
문자를 20분뒤에서야 확인했었는데 그때까지 무지개가 있었다.
(나는 문자소리 , 벨소리도 듣기 싫어서 365진동이며 문자는 램프로 해놓는다. 문자 늦게 보기 일쑤;예외인 경우는 가끔 아주 가끔 있어도)
현관문 열고 나가니
어머 세상에 이건 둥근 띠도 아니고 일직선으로 무지개가 ㅡ0ㅡ
비도 오지 않았건만 이건 무슨 현상?
괜히 보면서 기분 좋아서 양갱이랑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
아 신기했었어.
사진으로 좀 보이려나?
2010.05.12 | 여름초입
이제 한낮에 산책하면 땀이 주륵주륵하는구나.
여름 냄새를 물씬 느끼게 하던 그날..
2010.05.10 | 요즘 푹빠져 허우적 거리는 한사람
알아맞춰보셔요.
첫눈에 뿅 했습니다. ㅎㅎ
2010.03.17 | 봄을 찾아서..
매화가 꽃을 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꽃샘추위가 머물러 있다.
중부지방엔 눈과 비가 또 온다고 하고...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하나보다.
봄아 어서와라~
2010.03.01 | 쓰디쓴 인생
약속시간 한시간전.
혼자 기다리는 동안
안 먹는 에스프레소를 드리킹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왜 이리 달콤한지.
쓰디쓴 맛이 이렇게 감미로울까.
2010.02.16 | 봄
가고 있는 겨울이 아쉽지만
마음이 설레게 하는 봄이
오고 있으니 들뜨긴하네..
왜 이렇게 감동을 주실까 ㅋㅋ
다 예쁘지만 웃고있는 니 사진이 예뿐데.. ㅋ
압압 양손브이다.... 한손브이는 흔해도 양손브이는 흔치 않은뎅 ㅎㅎㅎ
안경 잘 바꿨네요,
근데 라식합시다. 우리. 훨 예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