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30 | 곶감

090930
비둘기가 곶감이 선물로 들어왔네?
집에 들고 가긴 뭐하니 나눠 먹는데 너무 달아 한개 이상이 안 넘어간다.
부드럽게 넘어가는것이 맛나네.
비둘기 두개먹고 도저히 못 먹겠단다 ㅎㅎ
2009.09.26 | 강회장

090925 강회장 회의실에서
주로 대화가 끊기는 일이 전화가 오는 일.
그녀가 대화속에서는 터프함과 남성스러움을 볼 수 있는 모습이 나온다.
강회장 너 코 빛나고 있어 -
후후 -
2009.09.19 | 추억의 연필깍기

090919
오늘 아침 바둑이가 연필깍기를 들고 왔다.
추억의 연필깍기로 나와 바둑이는 눈빛이 초롱초롱
강회장은 자기는 안썼다네 -
둘이서 너무 신기해하며 아직까지 이게 있냐며 둘이서 폰카를 드리밀고 사진 찍기 -_-; 나 늙은거야?
우리의 낙하산기둥 의아해스럽게 본다. 나랑 동갑임. (회장님 조카분)
아 -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기차연필깍기
국민학교 다닐때는 정말 매일같이 쓰던 녀석인데 얼마만에 보는겐지.
후후
2009.09.18 | 티타임

090909
오후 5시
곧 있으면 퇴근시간인데 매점에 가서 빵과 우유를;;
맛나보이던 빵은 나를 배신했고,
배부른 상태였기에 우유도 반도 더 남겼다;;
그래도 이런 소소한 시간이 즐겁고 좋구나.
2009.09.17 | 풋살

090916
어제 비둘기의 주체로 풋살을 했드랬다.
이기사, 송주임 생각보다 빨라 놀랬던;;
비실해보여도 운동이라도 잘해서 다행 ㅎㅎ
저녁 밥먹고 배두리며 갔는데 수육이 너무 맛나던;;
두점먹고 젓가락을 놓았다. 흑
2009.09.15 | 진도

090915
강회장이 준 책을 읽고 있는데 진도가 나질 않는다.
읽기에는 수루룩 넘어가나 집에가면 이런저런 이유로 못 읽게 되고
차안에서도 줄기차게 읽었는데 눈이 너무 나빠져서 될 수 있으면 안보려고 노력중이고 -
어서어서 읽고 젤 밑에 있는 책을 읽고 싶으네.
한달간 읽을 내 양식들 후후
2009.09.15 | 이과수커피

090915
커피를 먹지 않는 나에겐 이과수커피는 먹는다. 가끔 한잔씩.
고구마향이 나는데 꽤 좋다. 부드럽고 -
단, 가끔 한잔만 마셔야 한다는 사실.
9삭동이랑 한잔.
2009.09.09 | 보안실
나 보안실 아가씨 이러고 싶다. 으구 뇌가 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
인천국제공항 명박대통령이 민영화 한단다~ 매년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가져다 주는 알짜 항공사를 민간에 팔아 쳐먹는단다.
그것도 일본에...
http://www.iiac-union.or.kr/sub5/sub5_1.asp 서명하는건데,
나 우리 가족 다 했다~~ 국가 세금으로 지어놓고 이익이 짭짤하니
일본에 바치고 싶은가보지??
지금 재범이가 문제가 아닌거야..
그것도 일본에...
http://www.iiac-union.or.kr/sub5/sub5_1.asp 서명하는건데,
나 우리 가족 다 했다~~ 국가 세금으로 지어놓고 이익이 짭짤하니
일본에 바치고 싶은가보지??
지금 재범이가 문제가 아닌거야..
2009.09.09 | 수세미꽃

090907
요즘 수세미꽃 보는게 재미있다.
낮이 되면 피고
오후되면 지고
사진에는 이른 아침에 찍은거고
늦은 오후에 찍어서 반대지만
한낮에는 활짝 핀다네~
나팔꽃처럼.
이뻐라 이뻐라.
2009.09.07 | 잠순이

090906
오빠네집.
예지는 쿨쿨 자고 있어요.
눈뜬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많은 우리 예지.
이뻐라 이뻐라. 후후
사진빨이 너무 안 받는 넌
연예인은 안되겠어- 실제로 보면 정말 이뻐요. 캬르르
조아라하는 꽂감이눼 ㅎㅎ
우는아이도 뚝 그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