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 | 수인이 100일날~~*
6월 30일 우리 수인이 100일날~~
수인아~ 100일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앞으로도 쭉 건강하게 자라~
사진찍어준다니깐 곰돌이인형 두개들고 뛰어와 수인이앞에 하나 놓아준다.
"수인아~엄마봐야징~~브이" 이런다 ㅎㅎ
우리집 살림살이들이 다 보이네 ㅎㅎ 예지 독사진
요즘들어 사진찍기를 좋아하네~
집에서는 예지아빠,엄마, 수인이는 모델...
핸드폰으로 사진찍는다고 정신없음...우리는 사진 삭제하기 바쁘당 ㅎㅎ
까꿍~ 하며 눈마주치가 찍었는데... 빵터지는 순간포착...대박ㅎㅎ
핸드폰으로 폴리본다며 가져가더니... 수인이랑 같이본데...
"수인아 언니 화장실 갔따 올테니깐 먼저보고있어~"
하며 접이식의자에 소꼽놀이 시장바구니 엎어서 핸드폰을 반쯤 뉘어준다.
동생을 잘 보살피는 우리딸... 미역국의 효과일까???
(동생낳고 첫미역국 큰아이 먼저 먹으면 작은아이한테 샘을 안한다는~)
2012.04.01 | 예지 동생이 태어났어요~~*
주수인입니다.ㅎㅎ 다들 엄마닮았다고 하네..ㅎㅎ
수인이 보다가 예지를 보면 다큰 어른같다. 예지도 이제 32개월인데...아직 유아인데 ㅎㅎ
같이 눕혀 찍어봤아용 ㅎㅎ
2012.03.05 | 엄마표 종이컵놀이~~*
집중력을 키워준다는 종이컵 쌓기놀이
어릴때 했던 기억에... 전화기 만들고
계란껍질 말렸다가 절구통에 통통통....빻기놀이.
찌그러진 종이컵은 가위로 오려 쫙~~ 펼쳐서 꽃을 만들었다. 좀있음 태어날 예지동생것두 만들었네
계란껍질은 예지발그려서 붙여보고 ㅎㅎ
이거 칼라로 낼 프린터해서 할아비한데 보여줘야겠다.
언니 그니 사진 조금만 더 크게 올려주삼 ㅎㅎ
종이컵에 구멍내서 전화기 한건 나도 어릴적 생생한 기억들.
참신기했지.
계란껍질 웃기면서 좀 색다른데?
오.. 잘키워서 그런거야?? 점점 예뻐지는데?? ㅋㅋㅋ 희망을 가져도 대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어랏 근데 티비옆에 못보던게 보이는데?? 스피커 같은데.. 내가 한동안 안가서 그런가??? ㅎㅎㅎ
내가 조만간에 다른데 놀러가면서 몸보신하로 들러야 겠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2.29 | 엄마표 신문지놀이~~*
마트 세일 전단지...예지야~ 먹고싶은거 찍어봐~ 하며 오려붙인것 ㅎㅎㅎ
"아빠~ 이거 다 사주세요"
신문지를 찢어서 컴퓨터방 입구에 발을 만듬.ㅎㅎ 예지는 신나서
뛰어 들어가는데 엄마아빠는 허리를 굽혀야 하는 안타까움이...
남은 신문지와 전단지로 공을 만들어 바구니에 "슛~~"
30분은 이러고 논거 같다.
밀가루 반죽~ 말랑말랑 반죽을해서 모양틀에 찍어봄.
나중에 다 뭉쳐서 3단으로 쌓아 케익놀이..."후~~"
이거이거 언니 자격증 하나 따야겠어. 참 생각은 기발하네.
좀 없어보여서 글치 ㅋㅋ
근데 예지한데는 큰 놀이이자 공부가 되네. 확실히.
저 전단지는 최고다!!!!
실제 사진이니까 더 좋고, 돈 안 들여도 되공
공 던져 넣는건 예지가 참 좋아라하지 ㅎㅎ
오라방이 예지 달 돌보는군. ㅎㅎ
착해착해 ㅎㅎ
마이 컷단 말이야... 재대로 서도 못하던게 엊그제인거같은데..... 애들은 너무빨리 변하니 적응이 안된다 ㅋㅋ
깜짝깜짝 놀란다... 벌써 이정도인가 하는...
엄마표 놀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옴 ㅎㅎ
매일 보니깐 나는 잘 모르겠는데..ㅎㅎ
예지할아비께서 사진 좀 크게 올려달래
얼굴 잘 안보인다네 ㅋㅋㅋ 눈이 침침하신게지 ㅋ
그리고 얼굴이 점점 이뻐진다고 난리이심 ㅎㅎ
2012.02.24 | 엄마표 색종이놀이~~*
풍선을 머리에 '박박~' 문질러서 색종이 붙이기 ㅎㅎ
남은 색종이는 색깔별루 붙여도 보고 모양별로 붙여도 보고....
내일은 뭘 하고 놀아줄까?
2012.02.17 | 엄마표 자석놀이~~*
쟁반에 클립을 깔고 그위에 쌀로 덮어서...자석으로 클립을 찾는놀이...
클립이 자석에 붙으니깐 신기해한다. ㅎㅎ
스케치북에 물고기 그림 몇개 그려서 클립으로 끼워 낚시 시작~
이놀이를 2시간 동안 한듯... 단순하다 우리딸. ㅋㅋ
2012.02.09 | 예지 어린이집에서....
요즘 매일매일이 예지와 전쟁이다.
2년전 어린이집에서 교사한명이 유산으로 인해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원감이 대신 수업을 했는데... 그것이 감사에 걸렸다고 하더군. 보육법 위반으로 3개월 영업정지를 받았는데....그해에 구제역 때문에 칠곡군청에서 행정처분을 이제서야 내린단다. 2012년 2,3,4월 어린이집 운영정지.
지금 다니고 있는 애들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 괜히 예지가 피해를 보는거 같아 너무 화가났다.
칠곡군청도 찾아가고, 어린이집도 찾아가고, 무거운배를 이끌로 다녀도 결론은 마찬가징 ㅠ.ㅠ
무슨 이런법이 있는징~
2012.01.09 | 요즘 예지는~~*
예지가 첫 눈썰매를 타러 집근처 금오랜드로 고고씽~~평평한 눈밭에서
눈썰매 적응중ㅋㅋ 아빠는 힘들다고 헥헥 ㅎㅎ
유아용썰매코스를 타고 아빠랑 내려오는중...ㅎㅎ
성인코스를 처음에 태웠더니 울고불고 난리가 남.
옆을 보니깐 유아용썰매코스가 있었네 ㅋㅋ
살살 달래서 7번 정도 타고 내려옴. 입장료 뽕 뽑은듯(뿌듯)
예지가 좋아하니깐 예지아빠도 기분이좋음
엄마랑 회전목마타는중. 빙빙 돌아가는 동안 아빠를 찾는 예지.
사진찍는 아빠를 보고 빵~끗 웃어주네.
동물공연이 있는 마지막날. 실제 동물을 코앞에서 볼수있었음.
구렁이, 뱀, 앵무새, 비둘기, 강아지,원숭이 등등
기념사진 촬영중인데 예지는 울고불고...
저 울보재이 ㅎㅎ
아 근데 언니도 타고 싶었을건데 ㅎㅎ 우리 똑띠 때문에 몸조심해야했었군.
예지가 좀만 더 크면 저 썰매 혼자 타고 내려오겠지?
참 오라방도 예지 본다고 고생이 많네 ㅋㅋㅋ
모든걸 애한데 포커스가 가야하니 아무나 못 키우는 것 같어.
고모는 목감기가 걸려서
시베리안 허스키 목소리 나옴 -_-
업체에서 전화 오는데 다들 무섭다고함;;
워쪌껴. -_-
음... 재밋겠는데??? 난 언제 애하고 같이 타볼라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여 시집이나 가소~
올 겨울은 감기 자주하네... 언능 경수 줬삐라~ㅎㅎ
그래야겠제?
갱수 줘야긋다.
갱수 이리 온나~
야 왜 감기를 날죠... 요즘 밥을 재대로 못챙겨먹어서 살빠져서 죽겠꾸만~~
2011.12.12 | 어린이집 김장하는날~~*
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한다고한다. 꼬맹이들이 뭘 할려나 ㅎㅎㅎ
행사가 있으면 한장씩 사진을 올려주니 좋네 ㅎ 무말랭이 담그는중 ㅋㅋ
2011.10.29 | 요즘 예지는~~*
여름 휴가때 외삼촌 썬글라스 왔더라고... 예지가 자기도 써본다고...ㅎㅎ
아빠 차안에서... 딸아~~ 눈이 가출했다. ㅋㅋ
진주 유등축제... 여동생왈 " 언니, 뽀로로 있던데..." 망설임도 없이
아빠차에 유모차를 싣고 내려왔다. ㅎㅎ 다른 친구들이 뽀로로 만지면
소리를 막 질렀던 예지~ ㅎㅎ 저녁인지라 어두워서 그나마 하나 건졌다.
친구 결혼식 간다고 아침에 나간 아빠~ 결혼식 끝나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낸다
"아저씨 같은 총각이 집에서 먹을꺼라고 버스에서 주는 간식(혼주가 간식넣어줌)
싸간다이가~ 내또 우리 딸래미 줄라꼬 가져왔다" ㅎㅎ 울 신랑도 아저씨다됐네
'뚝딱뚝딱 탕탕탕' 이란 책인데... 애기들이 직접적으로 접할수 없는 공구놀이 책~
톱으로 골판지 자르고, 못 그림에 펜치를잡고 망치로 못을 박고, 나사는 드라이브로
조여주고 붓으로 칠하는 그런책인데... 드라이브로 조이는걸 좋아한다.
아무튼 잘 가지고 노니 다행이다. ㅋㅋ
다 좋은데 말을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그렇긴 하지. 근데 말로 설명하면 잘 알아 듣더라.
예지가 사람 알아보는게지 ㅎㅎ
또 큰 것 같다 우리 예지.
내 저번에도 알아봤지만 오라방 아저씨 필이 이제 슬슬 나타난다요.
애기들 장난감은 신기한거 투성이로군.
예지야.
담에 내려올땐
고모라고 나를 불러다오~
우와 많이 컷네~
울 지후랑 또래지 아마~
식신아가(?) 맞나 ㅎㅎㅎ
많이 먹는게 좋은거여~
어린이집에 간 후로는 덜 먹긴해요. 확실히 ㅎㅎ
오.. 미역국에 그런것도 있나?? ㅋㅋ 근데 밑에서 두번째 사진 .. 대박인데..ㅋㅋㅋ 근데 원래 다들 첫째가 둘째를 저렇게 잘 챙기나??? 신기하다... 마음씀씀이가 벌써 저정도인건가... 나보다 나은듯 ㅎㅎ
아... 나는 언제 저런딸을 낳아 볼라나;;;; 불가능인건가...
경수야~ 희망을 갖그라이~ 시댁에서 맞선 주선했담쓰~ 우찌되가는고??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스~~~~~~~~~~
갱수가 그렇지뭐 ㅋㅋㅋㅋㅋㅋ 내가 갱수보다 내가 급하다니까
나는 팅긴다나 뭐라나 -_-
나 사진 오늘 봤네.
;;; 관리 안하는게 티가 나는군.
사진 보여드려야겠어
전화 한통 못했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둘째라서 긍가. ㅎㅎㅎ
언니 선물은 상품권으로 패스 ㅎㅎ 담에 수인이 선물 멋드러지게 선물할게 ㅎㅎ
니는 아직 안급한거같애.. 이건 아니다 싶을때 팅겨야지... 잘모를때도 팅기지?? 그럼 아직 안급한거야..
반성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음음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