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 지금의 파리
지금은 스위스를 여행하고 계신 선현님
파리 여행 중 사진을 보내오셨다.
아- 파리도 가을이구나.
이 계절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
2013.08.08 | 수애
친구 딸
수애
수애가 이제 3살쯤 되었나?
사랑스러워서 사진원본을 받아서 붙여보기-
이쁘구나.
과일 먹는것도 이쁘고
정말 딸내미는 필요한듯해.
2013.07.08 | 우리 이쁘니들
둘째 조카님 이렇게나 많이 컸네요.
언니가 보내준 사진임.
개구쟁이 예지
이제 어린이포스 남.
자매인데 정말 다르네요.
우리 예지는 손가락도 참 통통
저 개구쟁이 어찌하면 좋나 ㅎㅎ
집에서는 저렇게 활발한데 할매집 오면 수줍은 어린이.
나 이거 보고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언니 저 입에 물고 있는건 비타민인가?
참 우리 둘째는 얼굴이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모기장 뒤집은건가요?
귀엽네 ㅎㅎㅎ
고모눈에는 콩깍지.
빵빵 터지는 사진에 좀 놀라지만
많이 컸다. 우리 조카들
2013.07.06 | 은준이 가족
제주에 사는 친구 나래 딸들
어쩜 이렇게 포즈도 쌍둥이처럼 똑같고 이쁠까
얼마전 경주에 놀러갔다고 하길래 이쁘니들 사진 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이쁜 녀석들을 보내왔다.
나래가족.
은준.은재
딸내미 이름들이 여성스럽지 않아 난 참 이름이 이쁘다고 생각한다.
난 내이름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런지 이름에 좀 집착하는 경향이 좀 있는 듯하다.
이 부부 언제나 콩닥거리며 잘 살고 있지.
어릴적 나래 보는 것 같다.
어쩜 이렇게 닮았니 ㅎㅎㅎ
나래는 이 토끼같은 딸들을
미니악마라고 한다. ㅎㅎㅎ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은재양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야.
싱글인 나를 부러워하지만 넌 벌써 6년을 키웠고 ,
이제 14년만 더 키우면 된다고 다독거렸다 ㅋㅋㅋㅋㅋㅋ
난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 내가 애 낳을때 나를 놀리게 될거라고..
애가 치덕치덕해서 엉엉될때 너에게 왜 이러냐고 너에게 묻는 날이 오지 않을까?
은준이~
은준이는 엄마를 닮아서 만나면 정말 살갑게 대한다.
조카와는 정말 대조적인 성격이랄까?
부끄러움 덜 타고,
잘 앵기고
그래서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우리 조카도 활달하면 좋겠는데..아직은 아직은 많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
은재 코 밑에 왠 상처일까.
오렌지빛 운동화와 양말이 정말 귀엽다.
나래야
이거 은준이 코디 너무 이뿌다이.
사랑스러워 정말-
제주라 자주 가서 보진 못해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이쁘니들 보고 즐거워하네.
2013.03.26 | 둘째 조카 돌
시간은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흘러가는 것인가..
요즘엔 시간의 흐림이 너무 빨라 무섭다.
둘째 조카가 벌써 돌을 맞이했다.
아. 첫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많이 작용하고,
그에 나는 또 커나가고 있다.
이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사내대장부같고,
여전히 고모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벌써 아래 이가 두개 나고 웃음끼 어린 모습으로 나를 볼때면 이 맛에 애를 키우는 건가 싶기도 하다가
고집을 부리면 또 도리도리질 힘들다.
아직은 내가 어른이 되지 않았거나,
천성이 애를 싫어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다.
조카를 통해서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짜증이 나는거 보면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흘러야 되는 것 같다.
벌써 둘째 돌이구나?
시간이 정말 빠르긴 하다.
우리애들은 더디게 크는거 같은데 다른 애들은 왜 이리 빨리 크는거 같이 느껴지지? ^^
한복입은 모습이 천사같소!
항상 저런 어여쁜 웃음 입가에 달고 쑥쑥 커나가길 바래요!!
진짜 저때가 한창 이쁜 것 같애. 1살 2살
나는.. 이상하게 애기들이 좋던데...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라고 해야대나??ㅋㅋㅋ 그때가 젤 좋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