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그러네..
마음 둘 때가 없네.
회사에 앉아 있기 힘든 오늘..
아... 마음을 둘곳을 찾아야 할텐데요
일이든, 사람이든, 물건이든...
힘내세요
무엇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11시간인데
이게 젤 큰 것 같아요.
그나마 대화가 좀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좀 답답해요.
성격이 그래서 그래요. 나는 마음둘 곳이 없어도 회사 잘만다님.
아이님아 성격이 다정해서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그런거임
나의 기본 베이스는 6시만 되면 끝난다. 집에 간다. 그마인드로 잘 앉아있는데.
근데 11시간은 좀 너무했다
난 9시간 ㄷㄷㄷ
롤모델인 윰님처럼 능력자는 달라요. 확실히.
나랑 격이 틀린 사람이셔. 암튼 멋져요. 커리우먼 같고 ㅎㅎ
이제 회사타령은 마음 접었구요. 다니는 다니는대로 열심히 하고 있고 ㅎㅎ
12월 오니 또 싱숭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따뜻한 12월이 되면 좋겠어요. 좀 좋은 일도 생기면 좋겠고..
요즘 바쁘시죵?
아... 마음을 둘곳을 찾아야 할텐데요
일이든, 사람이든, 물건이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