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1
정말 기다리고 기다린 금요일이 되었다.
저번주에 풀 주말에 일을 했더니 쉼없이 2주를 달려온 듯하다.
어제는 긴급 고기가 땡긴다는 말을 듣고 같이 모여 고기를 먹었다.
첨 먹어보는 소막창.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 가격은 2만원대. 술안주로 제격일 듯 싶더라.
감자도 필요없어요. 햄도 필요없어요 그냥 고기만 주세요.
꿀맛꿀맛-
배 두드리며 나오는데 달무리가 보였다.
호롱이는 얼마전에 해외여행 다녀오더니 이번주는 호주로 여행을 가신단다.
어이쿠 부러워라- 나중에 카톡으로 연락을 해봐야겠다.
강회장은 번번히 약속이 미끄러진다.
이번엔 과연 만날지...
후덥지근한 아침이다.
어여 주말이.... 눈이 감겨...
책 주문하려했더니 죄다 품절이네. 뭘 읽나...
나도 어제 막창 먹고싶었는데 ㅠㅠ 나는 언제 먹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