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태풍오기 전.
너무나 조용하고 하늘은 맑고 - 지금 무섭게 흐려지고 있고, 뉴스나 소식통은 너무너무 무섭게 말을 해서
어떨지....;; 떨고 있;;;
주말에 머리카락 쫙 폈다. 롤스트레이트 했는데 전혀 끝에 머리가 말리지 않고 뻗침 -
돈을 좀 들였는데도 불가하고; 맘에 안들고.. 앞머리 기르기 정말 고뇌와 번뇌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구나. 너무 불편하고 자르고 싶은 맘이 크다. 참고 기르자.
내 머리는 완전 찰생머리라 피면 깻잎처럼 착 달라 붙는데(젤 싫어)
지금 상태가 좀 그렇다. 그래도 몇개월만에 생머리고 바람에 살살 날리니까 그 느낌은
괜츈. 근데 머리 스타일은 맘에 안듬;; (이게 중요)
아무래도 조만간 뚜껑 덮으로 빨간색으로 염색을 할듯;
코팅을 하자니 지금 반 남은 빨간거랑 똑같이 안되어서-
고민 좀 해봐야겠당.
2012년. 윰님 말대로 4개월 남았다.
올해 계획한 목표는 전혀 반도 이루지 못하고 흘러가고 있다.
흑흑
아이고 깜짝이야. 설렁설렁 읽고 있었는데 내이름 나와서 깜놀!
난 앞머리 기르는거 또 포기요;
6개월 이상 길러야 올백할 수 있다는데. 난 그냥 앞머리 내고 드레스 입을지도 모름; 난 못기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