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0
다행히 그래도 그래도!
계절중에 봄을 많이 타서 좀 낫긴한데.........................마음에 낙엽이 지고 있다.
폰 사진이 2천장. 동영상이 안 찍히길래 봤더니 용량 초과.
모조리 사진 옮겨서 지웠다. 또 차곡차곡 찍겠지.
폰으로 찍은 것들 인화해서 앨범에 넣어놔야지. 저걸 150원으로 계산해도 ;;;
대부분 인화해도 될 것들인데..많이 추려야겠다.
진짜 카메라 안 잡은지 오래 된 것 같다. 가을이니까 여행 더 가고 싶고,,
재미없이 지나가고 있는 요즘
목표를 가지고 취미생활이든 공부를 하든
뭘 해야겠어.
남자분이 나에게 '나보다 허리 더 두껍잖아' 이 말에 충격을 받았는데
사람들은 충격 받으면 살 뺀다는데 그때만 충격 받고 집에서 밥을 열심히 먹는다.
이러는 내 모습이 참 보기 싫은데 ㅠㅠ 진짜 살을 빼야 하는데 음식 조절 죽어라 못하겠다.
사실 나는 많이 먹는것보다 살이 찌는 체질!
하나를 먹어도 살이 찐다는거야 ㅠㅠ 억울해 진짜.
(이거 합리화인가;;)
아무튼 좀 빼야 되긴 해. 아 저딴소리나 들어야 하다니.. 나보다 당신이 비정상적인 것 같은 ㅠㅠ 남자가 55키로가 말이 되냐고 ㅠ
나는 산에가서 머리좀 식히고 와야겠다....................................
※ 참고로 그런남자는 정신나간사람이니 그냥 정신나간소리라고 생각해.. 정상인들과 이야기좀 하고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