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5
새벽에 빗소리에 의해 잠을 깼다. 창문을 닫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윗니가 7개가 빠지는 꿈이었다. 썩은 충치도 보였고 흔들흔들한 치아가 송당 빠지는 그 기분.
너무나 싫었다.
치아가 빠지는 꿈은 정말 안 좋다고 들었고, 윗니는 아빠, 아랫니는 엄마라고 했다.
그런 꿈들은 지인이나 친척들이 죽는다는 거였는데..
꿈을 깨고서도 어찌나 생생하고 무섭던지.
일어나자마자 소금 뿌려라고 했다.
하 - 오늘 정말 조심해야 하는 날이다.
요가도 할 예정인데 차 조심해야 몰고 오셔야 할텐데...
이번주 토욜은 회사 체육대회. 귀찮다; 다;;
3사 함께 한다는데 지면 소장님 뿔나시겠지? 그것도 본사인데? ㅋㅋㅋㅋ;;;;
난 오빠가 태풍에 날라가는 꿈 꿨다. 깜짝놀라 깼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