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새가 모이를 잡으로 밖으로 갔다가 입안 가득 새끼들 주려고 물고온 밥을
새끼들에게 먹인다.

나이 서른하고도 점2알.
부모님은 아직도 내 밥알에 생선 살점을 발라 내 밥에 올려준다.
딱 4살된 나는 아기가 된 느낌이고
무척 사랑받고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