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졌다.

토욜 사먹을까? 아주 푸지게 먹고 싶어진다.

 

 

조여사가 집안 일이나 밖에 일이나 많은것을 하는지 알았지만

새삼 체험하고 있으니 장난 아니게 일이 많은걸 느낀다.

어제는 생에 처음 해보는 것도 했다.

움직이지 말라고 해도 자꾸 움직이는데 속이 좀 상하는데

자꾸 배가 나온다며 답답해 하신다. 혹여나 넘어질까봐 움직이면 겁부터 나는 요즘이다.

 

 

어제는 슬리퍼 신고 밖에 일 좀 했더니

물집이 잡혔다. 따갑고 쓰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