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목 빠지게 기다린 휴가

8/14~19일까지 휴가 다녀올게요.

 

 

뭐 어디 가진 않고 집에 있고 금~일 만 떠나는걸로~

 

근데 마음이 불편.

이사님 3개월 정직 먹으셔서 휴가 가기 직전에 인사발령 게시판에 걸림.

진짜 찝찝. 이 경리부쉐이들이 우리 이사님께 덤탱이 씌움

우리 이사님 명명백백 하단걸 나는 알고 있다. 내가 그걸 봤고

우리 부서도 알고 있다.

아침 조회시간에 이사님이 말씀했고, 부끄러운 일 아니라고 주눅들지 말라고 그러시고

진짜 통크시다. 먼저 말을 해주고 밑에 직원들 기운 빠질까봐 말씀 하시는...

아무튼 3개월 ... 마음이 불편하고 전화 드려야지 ㅠ_ㅠ

우리 이사님처럼 잘하시는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