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개월째 다이어트 하고 있는 입장에서 조언하자면. 한달에 1키로 겨우 빼고 있음 ㄷㄷㄷ

------------------> 헐- 전 윰님만큼만이라도 .;; 아담사이즈로 ~~~

빼실때 없던데 도대체. ㅠ 대한민국 여성들 적합한 몸무게인데 다들 쪘다고 생각하니 나는 죽어야 하나 ㅠㅠ 정작 뚱뚱한 사람들은 자각을 못하고 있고..(나임 ㅠ)

배가 찢어지도록 먹음 안돼요. 저녁에 안먹는다고 일이 해결되는게 아님. 죽을때까지 저녁 안먹을 수가 없으므로

요요는 당연히 옴.

이번주말에 급결혼식이라 급빼야되는거 아니면 비추

------------------> 아 아침 진짜 거하게 먹었나봐요. 지금도 배가 안고프네. 점심 먹을건데.. 오늘 참치비빔밥이라 나 좀 먹을건데 ㅠ_ㅠ;;; 안되려나...

하는 입장에서 일단 반식을 권합니다. 탄수화물은 적적. 밥은 반공기로 반드시 줄이고 짜지 않은 반찬 위주고 국 많이 퍼먹으면 망함. 나는 요새 밥 1/3공기로 줄임. 하루에 한 끼 먹으면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7kg.co.kr 가입하구요 몸무게랑 뱃살둘레 재구요 나는 하루3번 몸무게 재서 냉장고에 종이에 매번 적음.

(표 공유가능함. 요기 첨부파일 했는데 안올려가지네요/??)

------------------> 역시 디테일의 최고. 윰님. 멋지시다. 내 몸무게는 그 어느 누구도 모르는 국가정보통인데..

아.. 몸무게를 재서 붙어놓고,,, 우선 체중계부터 사야할판. 고장나서;;;

하 - 표까지 정리하셔서 체계적으로 하시는구나.

난 너무 주먹구구식인가;;;정녕;;;

이 사이트가 가장! 다양한 음식분류가 있어서 비교적 정확한 칼로리식단을 만들 수 있는데요 자기가 얼마나 많이 쳐먹는지를 알면 비스켓 한 조각같은거 콜라 한 컵 같은거 살떨려서 못먹음 ㅋㅋㅋㅋㅋㅋㅋ

------------------> 부산할아버지가 오셔서 또 과자 한박스 두고 가셔서 하루 한봉지씩 먹어제꼈거든요.

근데 온몸에 무슨 아토피처럼 벌겋게 달아오르고 엄청 가렵고 고역이였어요. 한 일주일 먹었거든요.

아 진짜 몸에 안 좋은거구나 진짜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지금은 과자박스 처다도 안 보고 있음. ㅠㅠ

전 피부가 민감하긴한데 이럴줄 몰랐어요. 가려워서 회사에 못 앉아 있을 지경이더라구요.  진짜 - 한동안 과자 멀리할듯..

그리고 이제 운동을 해야져. 밥량을 줄여서 위를 줄이고 이제 지방을 태워야!! 그래야 살이 빠지는겁니돠!!!!!!

경보하는 정도의 하루 5키로 이상. 1시간 이상. 이게 기본단위임. 그래봤자 하루에 300칼로리도 운동량이 안되더라구요 밥한공기에 400칼로리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400이에요? 300인 줄 알았는데 짜운건 잘 못 먹고 해서 다행이긴한데

운동은 자신이 없어요. 음식만 조절해보는데... 운동은 요가로 대체 안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난 평일에 500칼로리에서 많이 먹어도 1000칼로리 임 ㄷㄷㄷㄷㄷ

아침 안먹고요. 점심 스페셜K 40g에 저지방 우유 200ml (이럼 234칼로리) 저녁은 밥먹어요. 1/3공기만해서 집에 있는 반찬으로 먹고 싶은걸로 스팸도 구워먹고. 라면은 참고 참아서 주1회만 주말에. 주말은 점심저녁 다 챙겨먹고 너무 먹고 싶은걸로만 골라 먹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그대신 양을 적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저녁약속 다 없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안먹는건 습관되면 좀 나은데 나는 커피를 못줄여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맥모골은 완전 끊었구요. 아침에 별다방가서 아메리카노 한 잔 사와서 그걸로 하루종일 먹어요. 방법이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술도 안마신지 몇 달 되었어요 ㅠㅠㅠ 인스타를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는 따로 군것질거리나 그런건 잘 안 먹거든요. 커피도 안 먹고 술도 안 먹고 ,,

진짜 나는 엄마 말대로 콩 한알 먹어도 찌는 체질이라고 하시거든요. 먹는 양에 비해 진짜 많이 찌는 체질.

친구들이랑 뭘 먹거나 하면 진짜 애들 왕왕 먹을때 전 배부르다고 젓가락 놓는 스타일인데.... ㅠㅠ

전 윰님처럼 한끼 절대 못 먹고 살구요. 우선 저녁만 고구마로 대체합니다. 음식양은 여기서 조금 더 줄여야겠지만..

이렇게 3달째인데 빠지는 속도는 참 더딘데요. 요요는 안와요. 추석때 마구 집어 먹었는데 하루사이에 2키로 도로 쪘다가 평일되니까 다시 금방 빠지더라고요? 일단 위를 줄이는게 가장 먼저!

------------------> 이번 추석때만큼 안 먹은적은 첨인데 으흐흐 가을되니까 다시 입맛이 돌아와서 밥양이 좀 늘어나긴했어요. 3개월. 다이어트할땐 안가겠지만 또 뒤로 보면 금방일듯.

15일부터 시작했고 어제는 외식이라(한달에 한번) 밥을 좀 많이 먹었거든요.

오늘부터 다시 고구마로... 전 음식만 줄여도 살이 빠질 것 같은데...(하긴 난 잘 안 빠지는 체질. 살이 아주 단단해요. ㅠㅠ)

아무튼 성공하고 인증사진. 궁금하닷! 후후

성공을 빌어요.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