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회사 사람이 죽었다.

33살이고, 슬하에 1남을 둔 박상제 대리인데..; 나도 잘 아는건 아니고 뭐 엘리베이터에서 뭐 보고 식당에서 본 사람인데 어머나. 갑자기 공지 떠서 깜짝 놀랬다.

좀 어의없긴한데 술 먹고 그렇게 되어버려서 더 그러네.

너무 황당하고 놀랍다.. 어찌 이런일이 생기냐. ㅠㅠ..

죽은 사람은 죽은건데 그 와이프는 어쩌냐. 불쌍해서 ㅠㅠ

그 부모 마음은 진짜 찢겨나갈 것 같겠다.

어제 맘이 싱숭생숭해서 퇴근도 못하겠드라. 히융-

33살은 너무나 젊고 해보고 싶은것도 이룰것도 애 크는 것도 볼텐데..진짜 안타까워.

 

 

진짜 술은 술은 ㅠ-ㅠ

필요악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