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간지럽고 신경쓰이고 아프다.

열이 펄펄. 독침 빼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큰 벌에 쏘여서 옴팡지게 쫄깃하게 아픔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손가락 구부리기 힘들다.

 

 

조카가 오랜만에 왔는데 난 약속이 있어 나가버렸다.

조카 오면 약속 아무것도 안 잡아야지. 늘 미안하네 그려-

쑥쑥 크는게 참 이쁘다.

이제 서로 대화도 되공 자기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해서 좋으네-

아직까지는 부끄러움이 아주 많은편인데 이것도 조금 크면 낫지 않을까 ㅎㅎ

 

 

11월 마지막주다.

이제 한달 남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