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가자마자 만들었는데 첫 시도는 레시피대로 했는데 한천가루가 작게 들어간 모양. 젤리가 아니고 이건 뭐;;;흐물거려서;;

 

두번째 하니 설탕이 덜 들어가서 아주 맹숭한 맛이 나는 젤리다.

시중에 파는 젤리는 정말 달고 기분 좋은데 내껀 맹숭한 느낌? 맹탕맹탕

 

설탕을 들여부어야 하겠더라. 작은양을 넣은게 아닌데..오늘 다시 도전할건데

오늘 만든건 정말 맛을 보여주기가 좀 그런데.. 우선 버릴 수 없어서 (1차껀 완전 음식쓰레기통 직행했음)

꿀을 발라서 사람들에게 줘봐야겠다.

어떤 반응일까. 좋은 반응은 안될 것 같은데...

 

아 틀을 하나 더 주문할걸 하나로 하려니 양이 한개가;;;

오늘은 소주컵에다가 여러개 부어서 작게 양을 늘려봐야지.

토요일 만들어서 지인에게 선물주려고 포장패키지만 2만 5천냥을 주문해놨는데

절대 실패하면 안돼~ 아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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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7층 아가씨들 먹어보고 평가

안달아서 좋다는 반응이네?

엥?

난 안 달아서 맹숭하다고 생각했는데

꿀을 발랐더니 좀 낫나?

너무 달면 목이 그렇다네. 식감도 좋대.

아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가벼.

설탕 더 넣고 좀 되직하게 할려고 했는데

더 넣지 말고

설탕도 딱이라네?

이거 어찌 조절해야하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