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JPG

 

부시맨빵을 인디안 빵이라고 해서 빵 터짐.

그래 뭐 인디안브레드이나 부시맨브레드나 ㅎㅎ

 

 

 

 

 

 

 

사진 2.JPG

아웃백 스떼끼

감자튀김

토마토파스타

미디움 스떼끼는 촌스럽게 나는 못 먹겠고.. 아직 맛있는 스떼끼를 못 먹어봤어;;

감자튀김에 치즈를 올렸는데 다 식어서 가져다줌 -_- 분리되지 않는 감자.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던 백만년에 시킨 토마토파스타인데 양은 너무 많고 면도 너무 싼 맛임.

대신 해물에서 쫄깃한 조갯살 관자같은게 있었는데 그건 훌륭한 맛이었다.

거진 둘이서 반도 못 먹고 스탑!

레몬에이드는 왜 레몬을 짜서 그 껍질반을  통째로 넣어? 슬라이스도 아니고 정말 통으로;;

찝찝해서 빼고 먹음.

나에게 빕스나 아웃백은 내 취향이 아니다. 앗백은 짜고 돈에 비해 맛이 없어-

정말 상품권 아니면 안가짐. ;;;

 

 

 

 

 

사진 3.JPG

비 오는 날 커피 한잔은 대단히 좋다.

햇살 짝 나는 날보다-

안 마시는 커피인데 이런 날 홀짝거리면 기분이 참 좋단 말이지.

연하게 내린 만델린이다. 근데 다시는 연하게 안 먹는걸로 ㅎㅎ;;

그냥 만델린은 본연하게 진하게 먹는게 맛있는 듯;;;

여기 신 맛이 너무 강했고 너무 뜨거워서 온도 내리기...;;;

 

중간온도에서 좀 먹고 마지막 거의 얕은온도에서 커피를 먹었다.

중간 온도에서 먹으면 본연의 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근데 여긴 낮은 온도에서 먹은게 제일 괜찮았어.

(커피 맛 몰라도 몇번 먹어보면 취향이 생기는 듯..)

 

 

 

사진 4.JPG

진주에서도 슈만과 클라라가 생겼다!!

너무 기뻤던거지. 난 커피보다 이 집 빵이 맛있어서 말이지.

분명 경주에서 떼올건데 그래도 너무 좋아. 가서 맛 볼 수 있는 기쁨!

여기 크림치즈빵 가히 최고다.

거제에서도 그때 먹고 사서 가져와서 또 먹고 감탄했지.

이 날도 계산하면서 딱 하나 사서 들고 왔다.

입에 살살 녹음.

크림맛이 아닌 완전 부드러운 치즈맛이다.

 

 

사진 5.JPG

 

서빙하시는 분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

나쁘지 않아-

 

 

주말에 코스모스 나들이 가보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좀 섭섭했지만

뭐 나름 괜찮은 날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