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어렵긴한가보아. 월급이 입금되지 않고 있어.

카드값이 170인데 나 어쩔?

우선 또 피바람이 분다고 하니까.

흠흠 그냥 화끈하게 잘라버리지 찔끔찔금 뭐하는건가...

난 은근 실업급여 생각도 들고,,,ㅎㅎㅎㅎㅎ 짤리는거 무섭지 않아

옆부서나 이래저리 그만두는 애들은 이제 본인 그만둔다고 말을 지네 회사 아닌 것처럼 말하는데

그래도 지가 몸담은 회사 어디 가겠나. 지 얼굴에 침 뱉기지. 마음 곱게 써야한다는..

 

오늘 날씨가 어둡고, 비도 스산하게 온다.

가을이 오고 있어.

샤브작 샤브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