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어제 3시 30분에 조퇴를 했다.

주차타워에 가니 덩그러니 이중주차 -_-;;

하나는 승용차, 하나는 승합차 봉고;

밀고 밀고 또 밀어도 밀리지 않아 홍대리를 부를까, 조줌을 부를까 고심하다가

30년 먹은 넘게 먹은 밥알을 끌어모아 힘껏 미니까 밀리더라. 한번에 밀리지 않아서 반동을 이용해 밀었쒀

요로케 피라미드도 머리 이용해서 올렸을거야 하며;;;;;;;;;;;;;

 

 

 

 

사진 2.JPG

 

비오는 낮에 무슨 차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신호대기시간에 잠깐 밖을 찍어봤다.

매일 창밖을 보고 있는 오름이.

 

안과에 30분만에 해결을 하고

 

 

 

 

 

 

 사진 1.JPG

7시 30분에 있는 미니뮤지컬 보러 갔었다.

한달전쯤에 요미랑 같이 보려고 예매~

클래식 연주회나,

뮤지컬,

공연등은 대부분 요미랑 많이 보는편이라 단짝이 됐네.

 

사진 3.JPG

뭐 뻔한 내용이었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죽는 장면은 좀 감정이입이 되더라.

주인공 로미오(박영수) 비율이 마음 왈랑해지게 만들더군.

줄리엣은 조금 더 이뻤으면 하는 바람이 컸었다 ㅎㅎ;;미안 줄리엣 ㅎ

사실 본 내용보다 부르는 노래와 목소리가 더 귓가를 즐겁게 하더라..

애들도 무척 많이 왔었는데 꽤나 심도있게 보고, 조용히 봐서 다행이라면 다행.

6월의 비오는 화요일.

나쁘지 않았어.

 

 

언제 내 목소리 돌아오나~

 

 

 

숨긴다고 안보이는건 아닌데..

11월 결혼이라는건가?

훗; 몰래 보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