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다리고 기다린 금요일이 되었다.

저번주에 풀 주말에 일을 했더니 쉼없이 2주를 달려온 듯하다.

 

어제는 긴급 고기가 땡긴다는 말을 듣고 같이 모여 고기를 먹었다.

첨 먹어보는 소막창.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 가격은 2만원대. 술안주로 제격일 듯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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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 필요없어요. 햄도 필요없어요 그냥 고기만 주세요.

꿀맛꿀맛-

배 두드리며 나오는데 달무리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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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이는 얼마전에 해외여행 다녀오더니 이번주는 호주로 여행을 가신단다.

어이쿠 부러워라- 나중에 카톡으로 연락을 해봐야겠다.

 

 

강회장은 번번히 약속이 미끄러진다.

이번엔 과연 만날지...

 

후덥지근한 아침이다.

어여 주말이.... 눈이 감겨...

 

책 주문하려했더니 죄다 품절이네. 뭘 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