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껴입기 신공을 벌이고 있는 나는

최대한 많이 껴입어서 따뜻하게 보내자는 심산이다.

회사에서는 에너지 절약으로 전구도 다빼고 히터도 정해진 시간에만 튼다.

어제 얼마나 떨었는지 내일은 많이 입어야지 생각하고 오늘 내의+가디건+후드티+작업복+작업복 조끼까지.

엄청나게 입고 밑에도 당연 한겹 더 입고 뒤뚱거리며 출근.

아 그래서 인지 오늘은 손도 좀 덜 차갑고 따뜻하다.

진짜 살 것 같다. 낼은 어그까지 신을 요량인데 가능할런지 ㅎㅎ

진정 눈사람 ;

하지만 사복 입을때만큼은 절대 이렇게 입을 수 없다.

;;

 

 

 

이 추위도 뭐 겨울이니까 느끼는거.

점점 겨울이 없어질테니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