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심하게 쇼핑을 했다.

여전히 아가씨 다운 쇼핑이 아닌 등산 옷 보러;;

때때옷을 하나 사 입으려고 했으나 등산 용품 보느라 ;;;카드 대박 긁고, 돈도 빼가며 열심히 쓴 주말.

계산해보니 이번 카드값도 만만치 않고, 알뜰하지 않는 나는 내일 만기되는 적금으로 틀어 막기로 함 -_-

나의 씀씀이가 점점 거대해지는데 이러다가 진짜 파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심하게 현재를 즐기고 있다.

뭐 아깝지 않아. 내가 벌어 내가 쓰고! 미래는 음.. 생각과 계획을 좀 더 ;;;;;;;;

 

 

 

 

오늘 전산은 심하게 되질 않고,

하나를 적으면 열불이 터지고...

 

아 퇴근해야겠다.

마음이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