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31
찍어놓고 보니 좋네.
영양사샘이 동화속에서 나올법한 이름들만 모였다고..
이렇게 모이기도 힘든 이름들..
초롱,꽃님,아름
사회생활하면서 같은 또래를 만나고 ,
또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정을 나누며 친해져버린..그녀들
또 한해 함께한 6년이란 시간...
젤 앞에 보이는건 내가 태운것들이고
이쁘게 잘 구운건 언니것!
언니는 하나를 해도 야무지고 이쁘게 한다.
난 아무리해도 어설프고 단아하지 못하다. ^^;;
내 홈피인데 내 얼굴을 당당하게 올리지 못하는 이 현실에
참...2012년에는 당당하게 올리기로 다짐했건만..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듯 내사진을 보니 참 못났다 ㅋㅋㅋㅋ
차마 올리지 못해 또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ㅠ_ㅠ;;
오랜 벗과 찍은 소중한 사진.
여주와도 참 오랜시간 지내온 친구다.
연락 한번 끊기지 않고 만남을 지속해오는거 보면 :)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이 인연들은 끝까지 갈 나의 벗들..
모자이크는 좀... ㅋㅋㅋㅋ 근데 난 저런이름들이 좋아.. 순수한글로 된 이름들?? 특히 애들일때 저런이름 가지고 있으면 더 이뻐보이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