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9
어제 일요일
월요일출근하는데 ,
12시까지 술을 진탕 마셧다 -_-
장장 6시간을 징하다.
점심, 저녁을 밥을 먹지 않고 소주를 넣었고,
아침에 일어나니 죽겠더라. 밥은 당연 안 넘어가고,
아부지는 일찍 다녀라고 아침에 한마디 툭,
엄니는 당근 내가 술 마신거 모르셨고
그렇게 소주를 먹고 왔는데 내가 너무 말짱하게 들어왔다는거...
왜 내가 일요일 술을 마셨는지 아직도 이해불가이고
속이 너무너무 아프고,
이건 딱 대딩때 1학년.. 술 억만금 먹고 기숙사에서 다 토한 -_-
그 증상이다. 하루가 지났는데 속은 복귀가 되지 않고 쓰라림의 연속이다.
부서 회식때 난 술을 먹지 않으리. 불끈.
이번주 피크네.
화요일 약속,
수요일 내 생일로 아부지께 회 사야하고,
목요일 회사 회식에
금요일 레슨!
토요일 근무!
일요일 난 자고 있을테고!
그리고 또 일주일 반복질.
이번주 하루도 쉬는 날이 없네.
하 - 연말은 연말이구나.
일요일에 뭐한다고 그렇게 술을 마셔?? 난 요즘 그냥 술 간단히 먹고 먹게되도... 그냥 왠만하면 술약속 안잡고 그러는데 ㅋㅋ
근데 너 수욜랄 생일이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