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월요일출근하는데 ,

12시까지 술을 진탕 마셧다 -_-

장장 6시간을 징하다.

점심, 저녁을 밥을 먹지 않고 소주를 넣었고,

아침에 일어나니 죽겠더라. 밥은 당연 안 넘어가고,

아부지는 일찍 다녀라고 아침에 한마디 툭,

 

엄니는 당근 내가 술 마신거 모르셨고

그렇게 소주를 먹고 왔는데 내가 너무 말짱하게 들어왔다는거...

 

왜 내가 일요일 술을 마셨는지 아직도 이해불가이고

 

속이 너무너무 아프고,

이건 딱 대딩때 1학년.. 술 억만금 먹고 기숙사에서 다 토한 -_-

그 증상이다. 하루가 지났는데 속은 복귀가 되지 않고 쓰라림의 연속이다.

 

부서 회식때 난 술을 먹지 않으리. 불끈.

 

이번주 피크네.

화요일 약속,

수요일 내 생일로  아부지께 회 사야하고,

목요일 회사 회식에

금요일 레슨!

토요일 근무!

일요일 난 자고 있을테고!

그리고 또 일주일 반복질.

 

이번주 하루도 쉬는 날이 없네.

 

하 - 연말은 연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