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5
엄마가 1등 해라고 스트레스 쌓여서 아들이 엄마를 죽이고,
그것도 8개월동안 집에 방치해놓고, 집에 친구들 불러서 놀고
또 술 먹고 3중 추돌 사고 내고 한강에 투신한 남자며
하.
정말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런 사이코들이 많아지는겐지.
세상 살아가기 무섭고 잔인해진다.
어제 출근하는데 지리산쪽에
눈이 소복하게 쌓인게 깨끗하게 보이던데
하 . 정말 눈부시게 멋지더라. 멀리서 봐도,
오늘 아침 뉴스에는 한라산 눈이 내렸다고 난리던데
온 산들이 나를 오라고 손짓하는데
요즘은 산에 가는게 발걸음이 멈칫한다.
그만큼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지.
낼 출근.
따뜻한 집이 최고인듯!
아들이 엄마 죽인 사건.... 세상이 미친듯.. 그런데 아들이 죽을죄를 지은건 맞는데 아들만 머라할순 없을듯.. 상황이 아들한테 너무 힘들게 몰아갔었던듯...
술먹고 3중추돌 사고내고 한강에 투신은... 그냥 나쁜놈임..ㅡㅡ;;;
아아아 나도 산에좀 가야되는데 큰일이네.. 혹시 이번주에 산에갈 사람 없음??? 아직 어디산에 갈지 정하도 안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