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따스한 기온이다. 아침엔 입김이 나오긴 하지만 한낮에는

이게 12월 날씨인가 생각이 든다.

 

 

김장김치는 어제가 아닌 오늘 한다고 한다.

어제 조금 맛을 보았는데 아주 짜워서 혼났는데 아침에 다시 먹어보니

아주 맛이 좋았다. 역시 엄마 솜씨가 그러면 그렇지 실망 시키지 않는다.

 

 

매번 명절때마다 쿠폰을 쏜 이대리에게 옷을 하나 샀다.
뭐 아기옷. 수빈이가 4살 올라가서 한치수 크게 샀는데 크겠지만
애들은 바로바로 커서 두해는 입었으면 좋겠는데 될런지.

이건 선물보다 항상 챙겨주고 하는 씀씀이가 고마와서 보답을...

 

 

 

마음이 좀 무거운 달이지만

한번 씨-익 웃고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