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기침이 많이 나와서 오늘 병원을 가야겠다 -_ㅜ

이기려고 했으나 졌다 ;;;

다들 26 넘어가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는데;;; 나이 때문일까;;

기침이 멈추지 않고 기차소리처럼 굉음이다. 하루에도 수십번 기침질. 배가 땡기는건 좀 됐다

 

 

감기약을 죽어라 먹지 않고 불신하는 내가

오늘 약을 먹었다. 똑같은 약알이 있길래 2개나 빼고 먹었네.(불신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

그래도 나을동안은 좀먹어야겠지. 기침 때문에 대화하기도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네.

 

좋아서 홈피를 꾸려가긴 하지만

요즘따라 버거운적이 있었던가.

내버려두고 잠시 쉬어도 되는데

나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

 

 

어서 주말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