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31
확실히 등산이나, 일은 당일은 전혀 안 피곤한데
다음날 되면 피곤함이 밀려온다.
뭐 기분 좋은 피곤함이니 괜찮다. 사람들이 많이 와주어서 3시 30분에 단감을 다 수확했다!
하. 이렇게 빨리 하다니..갱수도 간만에 와서 힘 좀 썼을텐데 근육 완전 뭉쳤을 듯.. 고생 많이 했네 혼자서..
이제 본격적으로 팔아야 하는데 소문을 살짜쿵 내고는 있다. ㅎㅎ
내 홈피에도 홍보 좀 해야할 것 같고, 오늘 조여사한데 사진 좀 찍어놔라고 말했고,
이번주도 일도 몰리고
또 이번주 토욜도 출근조라서 일 할 듯하고,,
힘내보장. 아자!
아침댓바람부터 읽을 책 두둑하게 담았다.
작년 책값만해도 장난 아니었는데 이번 2011년은 많이 부진하긴 하다.
읽을 책은 진짜 너무 많은데 이럴때 출판사에 근무하면 원 없이 읽겠구나 잠깐 생각했었지 ㅎㅎ
나의 양식이 이번주에 도착하겠구나. 좋다!
나야 뭐 아직까진 쓸만한 몸뚱이를 가져서 아무 문제 없음.. ㅋㅋㅋㅋㅋ
근데 책은 출판사 근무보다 도서관쪽 근무가 더 다양하게 읽을듯 ㅋㅋ
너 나중에 도서관쪽 일 알아보지 그래??
근데 토욜 출근은 음음.. 난 산에나 가볼까나 간만에.. 최근에 못갔더니 뻐근한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