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
이력서를 다시 쓰려고 했던 어젯밤은
일찍이 밥을 먹고 잠을 자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상쾌함보다 신경질이 났었다.
회사에 가기 싫었고 ,
늦게 늦게 아주 늦게 회사에 도착.
이 반복적인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
불평보다 여기를 벗어나고 싶은 갈망이 더 크겠지.
얼마전,
면접을 봤고 붙었으며 나는 면접 본 그곳에 일을 할 수 없겠구나 생각을 했었다.
하루정도 생각을 가졌고 연락을 드렸다.
다시 이력서를 다시 써보자고 생각했는데
-_- 자버린거지.
정신을 도대체 어디다가 두는건지 오늘도 휴대폰을 두고 왔다.
나 왜 이런거지.
꿈을 꿨고
너무 끔찍하여 깼다.
요 몇달 계속 이런 꿈을 꾸는 것 같다.
무섭다. 현실에서 일어날까봐.
조여사에게 소금을 뿌려라고 하고
힘이 하나도 없다..
압박을 받을수록 조급해지고 조급해지면 스트레스가 쌓이니..... 최대한 맘편히 길게보면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