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만

이제 햇빛이 나네.

하. 이번주 토욜은 쉬는구나! 유후.. 이번달은 나가지 않을 생각이라 푹 쉬기!

토로형네 놀러 오라고 해서

토요일 늦게 치킨 사들고

회사로 가서 장장 4시간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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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폰카로 찍었는데 꽤 맘에 든다. 카메라로 찍었음 좀 더 나았으려나?

올려도 되는지 물어보고 일단은 일기장에만 올림 ㅋ

 

지후가 이제 2돌 됐으니 우리 예지랑은 2달 차이(나이는 3살이고)

아기 이야기,

사진 이야기,

연애 이야기까지 ㅋㅋㅋ 어찌나 배를 잡고 웃었던지 ㅎㅎ

로맨스적인 이야기를 꽤 많이 하셨는데 내가 느끼기에 연애하셨을때 진짜 잘한 것 같은데 말이지

막 그런풍으로 이야기도 하셨고 ㅎㅎ

뭐 내가 덥다고 하니 창문 열어주시고,

모기향 피어주시고 ㅋ 어찌나 즉각적으로 움직이시는지 ㅋㅋ

회사랑 거진 5분 사이에 있는데 참 얼굴 보기 힘들고;;

자주 오라고 하시던데. 암요 암요. 나 목요일은 놀러 갈게용. 레슨 끝나고 가면 딱이것네!

 

잠깐 호롱이도 좀 보고

이날 진짜 이야기 많이 하던 호롱이

난 계속 들어주기

이번에 회사 들어갔는데 싸이코들은 꼭 있다고

뭐 잘하리라 믿고 열심히 살아보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