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에 누르는 이 느낌이 진정 싫다.

하드렌즈를 하러갔다. 7번만에 눈알에 넣기 성공 - _ - 넣기전 안 들어가서 안경점에서 욕 나올뻔;;

담당자 아저씨가 어제는 1시간동안 렌즈 넣은 사람 있었다고 잘하시는거라고;; 헐

 

눈에 넣으니 모레알이 들어온 것처럼 눈도 못뜨겠고 눈물 질질, 콧물까지 질질

눈을 뜨지도 못하겠고 빡 힘이 빠지면서 어서 빼달라고 달달달

눈동자 밖에 또 렌즈가 있어서 다행히 뺄 수 있었지 눈동자에 걸려 있었음 눈 깜박인다고 못 뺐을거야 ㅠㅠ

하드는 진짜 무리일 것 같은데. 소프트를 해보려니 눈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겠고, 가끔 소프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이뻐지기 힘들어 ㅠㅠ

 

그리고 맛집을 하나 알아냈다!

고르곤졸라 시켰는데,, 치즈도 많구 도우도 어찌나 고소하던지 완전 반해버린 집.

인테리어도 좀 특색이 있어서 자주 갈듯하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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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뭘 넣었는지 물어본다는게 ;;잊고 나왔네;;

맛났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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