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면 자는 것 같다.

이번에 친구가 10년만에 집에 놀러와서 밤에 유등축제 보여주고 낮에는 밥만 먹고 헤어졌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담엔 애들 데꼬오라고 했다.

10년을 알고 지냈고 꾸준히 연락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친구는 참 계속적으로 연락하며 허물이 없는 것 같다.

4시 비행기로 가고 잘 도착했다니 다행이구나.

 

 

친구온다고 이틀 내리 시간을 빼서 오후에 집에 있었는데

어찌나 잠이 쏟아지는지 원. 오후내내 자고 밤에 또 자고;;;

곰탄생 기록이 나올뻔;;

 

출근했는데 하품이 끊임없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