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욜린은 또 이틀 내리 안한듯;; 샘이 연습 안해도 하루 10분이라도 손에서 잡으라고 하시던데;;

내일은 연습 좀 해야겠다.

 

금요일 퇴근!

예예

이제 휴가시작!

일주일동안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던 호호호

 

8월 3일까지 . 비루한 짧은 3일인데 꿀이되기를..

이번 여름휴가는 어딜 가지 않을 생각이다.

작년 여름에 난 뭐했었지?

아-서울갔지. 클래식수업 듣고, 친구 만난듯하구나.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야간 산행을 시작했다.

얼마만에 산행인지;

2달 산을 타지 않았다. 작년엔 한창 탄 것 같은데;

고장난 회사 라이트 램프 교체하고 들고감. 아주밝음 ㅎㅎ (하두 수리해서 딱 보면 이제 척척 -_-;;공무인;;)

이번에도 각산.

3번째인데 갈때마다 좋네. 정상에 오르면 창선교가 딱- 한눈에 보이고,,

어찌나 시원하던지. 땀이 그냥 거짓말 안하고 한바가지 흘린; 옷은 물에 짜서 입은 듯 축축하게..

체력이 너무 딸려서 몇번을 쉬었다.

이렇게 바닥인지 몰랐구나. 산다람쥐 내 별칭은 어디간겐냐. 깨갱; ㅠ

2시간 짧게 타고 내려왔다. 아주 상쾌하다.

저녁 고기 먹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다가 집에 오니 새벽 1시 ㅋㅋㅋ

 

토욜 됐는데 완전 체력 방전 ;

와 오늘 하루 진짜 피곤하더라.

제주댁 친구가  친정에 와서 출동. 애 때문에 밖에 나오기 힘들대서 집에 갔는데   커있는 하민이 보고

깜놀. 애가 어쩜 눈이 그렇게 큰지. 진짜 이쁨. 내가 애새끼를 좋아할수가! 다 조카가 생기면서 변해버린 행동들

아 진정 신기하구나.

완전 더워서 서점, 영화, 백화점 가려고 생각은 했는데 도저히 너무 피곤해서 바로 집에서 뻗음.

어제 갑자기 땀을 많이 흘렸나보다.  집에서 낮잠 좀 자려고 했으나 친구내 집서 아이스커피를 먹은터라(그것도 나에겐 아주 많은양 ㅠ) 몸은 너무 피곤한데 잠이 또 안와 ...미치도록 방에서 뻗어 있다가 지금도 잠이 안온다.

아 진정 치명타임.

 

주원옹이 잠깐 보자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양  못 나가고,,

체력이 이렇게 고갈될 수가..

내일은 욜린이 맹연습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