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다스리기는 쉽지 않구나.

아침부터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다 쏟는 아버지를 보며. 또 미친놈이라는 귀신이 붙어 저러는구나.

예전처럼 불같이 화는 안나지만 올라오는 화는 있다.

왜 저럴까. 천성이 저러는걸 안다. 못 고치는 것도 안다.

그냥 바라보자. 그냥 저럴뿐이다. 아무 상관 없는 일이다라고 치부하니 마음이 조금 낫다.

마음 훈련을 하고 나서는  많이 좋아지는 나를 본다.

아침부터 그런 일로 깨어나기는 정말 싫은데 현실적으로 안되니 내 마음을 더 훈련 시킬 방법 밖에 없네.

 

 

 

매일같은 외근이니 라디오를 늘 듣게 되어서 이건 참 좋다.

종종 라디오에 문자를 보내고 읽어주는건 이제 흔한 일 ㅎㅎ

뜬끔없이 그냥 보낸 문자가 또 당첨이 되어 가족 촬영권을 획득

두번보내서 두번 다 당첨됐다. 같은 촬영권으로. -_-v

 

이제 웃기지만 최유라에서 글로 당첨되는게 목표 ㅎㅎ

글을 써야 하는데 재주가 없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