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아온 구름에 와서 비를 뿌리고 있다.

강한 산성비라는데 예전에 비 맞으면 대머리 된다는 것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1년 내내 내리는 비가 산성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태계 파괴, 소나무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내마음이 아프게 했다.

우리만 해결해서 되는게 아니고 각국에서 힘써야 하는 지구 오염.

차후 내 새끼가 마실 공기.

자연적인거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쓰레기도 남발하지 말자.

 

 

어린이집 실습을 하고 있다.

이걸 내가 왜 했나 생각이 들었는데 실습 하면서 애들이 너무 이뻐서  내 자신이 깜짝 놀라고 있다.

(난 애들 싫어했었음;)

나 결혼하게 되면 애 새끼부터 만들참임 -_-;; 느므 이쁨;;

조카를 보면서 이쁘다고 생각했지만 낳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마련해주네?

놀라운 현상이다. 애들이 엄마 말은 안 들어도 선생님 말은 잘 듣는다. 규칙도 있어서 척척이다.

이제 쉰지 5개월.

1년에 반을 쉬었는데 사실 쉰게 쉰게 아닌지라 무척 바쁜 백수생활.

오늘도 기관에 잠깐 들렀고 어린이집 행;

주말내내 집에 일했었고 무척 피곤한 오늘이었지만 어찌 할 수 없는 생활.

올해까지 그 많은 단감 농사를 하기로 했으니 기대해보자.

바쁜 가을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