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원언니와 통화를 길게 했다.

내 주워진 상황이 언니는 참 안타까워하고 위로한다.

언니의 대화속에 난 해답을 들어 속이 후련하다.

뭔가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

조금 더 다른 상황에서 맞아보고 힘들어하고 새롭게 해나가기를 생각하는 언니

힘을 크게 받았다.

5개월 조금만 더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