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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언니가 애를 낳아서 뭘 해줄까 물어보던차에

아기용 토끼인형을 사달래서 요 두셋트를 구매했다.

털이 안 빠지는걸로 오가닉으로 주문했는데 모바일 첫주문하니 할인도 5천원 해주고(역시 클릭질을 해야함)

오늘 주문했으니 내일쯤 오면 좋겠네. 히히 좋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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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오니 조여사표 잡채며, 묵이며 또 한상 차려놓으셨다.

밥은 먹지 않고 입속으로 잡채를 넣고 반쯤 먹었는데

아참참 이러더니 새언니가 나 장조림 좋아한다고 직접 만들어서 집에 가져왔다.

어찌나 감동스러운지. 진짜 선물도 좋지만 이런건 정말 정성이라서 ..

또  여기까지 고이고이 싸서 가져온거잖아.

감동 눈물 한바가지 흘려주고~

 

언니는 6년동안 한결같다.

나에게 대하는 것이.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다.

난 뭘로 보답하고픈데 뭘로 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