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정말 피곤해 쩔어 있고

오후에도 닭처럼 졸려하고-

왜 이런담. 어제 영화 밖에 본건 없는데..몸이 뭐 이리 피곤한가.

 

어바웃타임 재미있다고 해서 좀 기대를 했었는데 너무 기대한탓인가?

그냥저냥. 나쁘지도 않고,,어릴때 이런생각 하지 않았을까?

잠깐 시간여행을 하는거. 그전으로 돌아가거나, 다시 되돌리고 싶은 상황을 되돌려서 그렇게 되지 않게 다시 행동하고픈 맘.

 

나는 가끔 생각을 엄마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좀 했었다.

엄마의 유년시절이 어땠는지.. 좀 슬픔이 마음으로 오겠지만.

엄마에게 자주 어릴때 이야기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라고 하면 새로운 이야기들이 쏙쏙.

그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행복하다.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면 괜찮을 영화지 않을까 싶다.

 

 

 

 

 

 

 

 

 

 

회사 화장실

업체 아가씨들이 혹은 아줌마들이 쓰는데 향수를 어찌나 많이 뿌리는지 화장실 안에 들어가면 그 진한 향기 때문에 토할 것 같다. 이건 정말 싸구리향 같은 그런 향;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진한 향기인데 .. 향기는 몸에서 약간 스처지나가면 날듯 말듯한 자기몸의 체취가 묻어나야  자기만의 향기이지 않나?

너무나 가혹하게 붓는가보다. 꼭 여자가 발정난 사람처럼 남자를 유혹하고픈 사악한 느낌?

절대 색시하지 않는 향이다.

새로 들어온 사람인가?

화장실 갈때마다 고통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