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님 글도 봤지만,

인생에 목표를 세워서 달려가는건 정말 멋진 일 인게다. 멋지게 일을 하고, 멋지게 살림도 꾸려가는 모습.

참 볼때마다 이쁘고 내가 흐뭇하다. 이번 도전도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기필코 해나갈거고 난 묵묵히 응원을 하겠지.

그녀의 도전이 당당하고도 멋지다. 박수 쳐주고 싶다. 꼭 이뤄지기를..

 

나도 지금 계획을 잡아서 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내가 하는건 시간만 조금 주어지고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되는 일이라 순서대로라면 15년 되면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우선 그때는 회사 정리도 결론이 날테고, 내년엔 여행도 다녀올 계획이다. 그땐 정말 적금을 깨고서라도 갈 참이라 두주먹 불끈 쥐어진다.

 

생각해둔 2012.  2011년 계획한 것들도 사진 보면서 생각이 들었다.

미루지 말고 작게라도 시작해보자고.

그냥 주변 사람들이 피식 웃을지 모를 사진이지만 나는 그 사진의 느낌 ,  생각을 아니까. 작게라도-

좀 더 스펙이 쌓이면 사진에서 표출이 되겠지.  다짐만 수만번 해보는데 이 다짐이 헛되지 않으면 좋겠다. 마음에 품고 있어도 좋은 일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