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눈으로 봐둔게 있는데 크기가 좀 커서 망설여짐. 난 가방은 무조건 가벼운 소재여야 하니 - 주문하고픔.

점퍼- 이건 엄니가 생일 선물로 사주신다고 했는데 ......눈에 찜한건 너무 비싸서-

부츠- 하나 질러서 신고 있긴한데 털부츠나 롱부츠 사고픔. 털 부츠는 목이 아주 짧은걸로다가..

 

그리고 12월 운전자보험 5년을 장장 넣었다. 아부지꺼 . 난 만기일이 올 줄 몰랐다. 시간은 정말. 또르르

근데 돈은 얼마 안돼. 월 5만원 (운전자 보험 대부분 3만원정도가 적당하다고들 하는데 난 크게 부었구나;)

5년을 넣어봤자  3백.  받는금액은 134만원정도;

한번 사고 나셔서 그때 얼마 받은 듯하다.

근데 돈 날려도 사고만 안난다면 다행이지.

내가 엄니 3만원 짜리.(운전 많이 안하시니까.) 아부지랑 나랑은 5만원짜리를 넣고 있었다.

이 돈 받아서 바로 돈을 잠궈둘 심산이었으나, 차 블랙박스 달고 카드값 메꾸면 또르르

돈은 기어들어오는 구멍과 나가는 구멍이 같은 가봐.

12월 되면 차세금도 나올테고..

후,,,

 

아무튼 5년을 내가 넣었다는게 내가 대견하네 ㅎ

내 적금은  안 넣고 해도 보험은 내가 정말 철저하게 넣었다.

대견대견해 ㅎㅎ

 

근데 적금은 1년 6개월을 안 넣고 써댄 2012년 ㅋ 진정 된장녀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