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회사 일과 동시에 집에 일을 돕는다고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뭐 판매하는 사람은 회사 동료와 부서.

다행히 한박스씩 다 주문해주시고 두박스 주문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

진짜 감사한 일.

얼굴에 철팔깔고 매년 열심히 팔아 드리고는 있는데 참 힘겹긴하다. ㅎㅎ

강회자랑은 절대 못한다고 하는데. 난 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돕느라...

휴가때도 돕는다고 팔 걷어붙여가며 시장에서 팔고,

아직 팔 복숭아가 있는 모냥이다. 어여 판매를 해야 한시름 놓을텐데...

 

일주일째 먹구름이다.

비가 올랑 말랑 반복하고 울먹울먹중.

매일 소나기가 오는 듯.

 

 

조카님은 설사가 멈췄는지 모르겠다. 3일째 고생하고 있다고..

근데 잘 먹긴한다고 ㅎㅎㅎㅎ

아 . 보고 싶다 우리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