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_0492.JPG

 

 

40-20100404.JPG

 

두번째 조여사님과 산행길.

이번에는 저번코스와 거꾸로 가기로 했다. 집에서 고성방향으로

 

 

41-20100404.JPG

이번에 진달래를 더 많이 볼 수 있는줄 알았는데..

진달래가 많이 피긴했으나 지는 느낌을 받았다. 일주일만에 벌써 지는구나~

요즘 같은 날씨가 하루하루 틀리니 그럴만도..

 

 

42-20100404.JPG

초반부터 열심히 올라가는 조여사님.

못 따라가겠더라. 나는 초반에는 정말 느리게 천천히 걷다가 마지막에 힘을 좀 쓰는편인데.

조여사님 첨부터 날쎄게 가신다. 딸내미 따라가기 힘듬;;;;

 

 

43-20100404.JPG

저기보라. 혼자서 우직하게 가신다.

늦게 온다고.. 잔소리 듣고 ㅎㅎ

 

 

 

45-20100404.JPG

아 여기 잔달래가 많이 피었다고!

뒤돌아 보라고 하니까 저렇게 엉덩이 뒤로 빼시고 돌아봐주신다 ㅎㅎㅎ

이쁘다! 조여사님 !!!!!!!!! 크크

 

 

46-20100404.JPG

활짝핀 진달래.  크어~ 꽃보러 멀리 갈 필요가 없다. ㅎ

 

 

47-20100404.JPG

팻말은 첨 봤다고 그러시는데 나는 인터넷에서 이걸 봤었고...

스틱을 하나씩 나눠가져서 하나는 나무가지로 짚고 올라가셨다 ㅎㅎㅎ

 

 

 

50-20100404.JPG

등산바지는 춥다고 저런 청바지를 입고 가시는데 흠... 대단하시다.

집에서 가져온 사과 깍아서 먹기.

 여기에는 정상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시원시원~

 

 

52-20100404.JPG

산에서 먹는 차나, 음료, 라면등은 꿀맛이다.

이번 사과도 참 맛이 좋았다.

 

 

53-20100404.JPG

사과 먹는동안 소나무도 보고

숨도 크게 쉬어본다.

 

 

54-20100404.JPG

국시당 정상되겠다. 팻말도 없고 몇미터인지도 없는 곳이다.

옆으로 서면 저번주에 간 봉대산이 있다. 대략 미터가 (400)는 될듯하다.

꽤나 여기는 더웠는데 다음주에 만약 산에 가게 되면 정말 땀이 줄줄 할듯.

잠깐 쉬고 하산을 했다.

두번째 산행길. 조여사님 산 진짜 잘 타신다. 후후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