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노을을 보면 마음 한구석에서 묘한게 일렁거리는데 그것이 어떤 것이든 좋아
노을을 찍을때만은 기분이 참 좋다 :-)
삼각대가 없어 NG장면들이 많아 아쉽기만 하다 -
09.12.19일 4시 20분쯤 도착하여 찍은컷 _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좀 맘에 들던데... 가시돋힌 느낌
노을찍을때 구름이 많아 없었는데 구름이 장관이더군
노을이 지고 저녁으로 ~
순서가 뒤바뀌었네. 노을이 지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바람이 많이 불것으로 예상했지만 잔잔한 바람도 불지 않아 사진 찍기 더 좋았고
꽁꽁 싸맨 덕분에 전혀 춥지 않았다.
장갑 두개 끼고 -
모자에
목도리 칭칭
부츠까지 완비!
걱정없다구요. 후훗
사진 순서가 좀 바뀌긴 했지만 해가 진 후의 색감이 확연히 틀린다.
전혀 보정하지 않았고 사이즈만 조절.
취미생활 생겨서 좋겠네 ㅎㅎ 나도 먼가를 하나 해야댈껀데...